안녕하세요
워렌버핏처럼 평생 투자하고 싶은 머핏입니다.
4강은 양파링 멘토님의 "수도권 투자로 경제적 자유 달성하는 법" 강의 였습니다.
너무 좋은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멘토님^^
요즘 시장에서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점에 대해 조언과 경험 그리고 지식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부동산 시장이 큰 하락에서 일부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어떤 기준을 가지고 투자를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었는데요. 서울 외곽(서울 중심부는 이미 가격이 많이 회복됨), 수도권 지역 단지들의 경우 전 고점 대비 매매가가 많이 하락하였으나 전세가도 같이 하락하면서 (전세가율이 낮아)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지만 가격면에서 과거 대비 싸기 때문에 투자자의 입장에서 고민이 되는 시장인데요. (세금 규제도 아직 풀리지 않아서 ㅎ)
과거 투자한 물건들이 역전세를 맞으며 물건을 정리하기도 하고, 투자금을 더 넣기도 하였습니다.
매도를 경험하며 가격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사는 시점과 절대 가격이 싸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ㅎ 그래서 그런지 더 멘토님의 말씀이 많이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전세가율이 낮은 요즘, 매매가가 많이 싸다면 적정한 전세가는 향후 역전세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것도, 다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것"도 요즘 고민하고 있던 부분이라 멘토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좋은 시기가 언제 올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투자자는 어떤 시장에서도 "가치 대비 저평가 된 것을 사서 늘려가는 것"
예전처럼 급하게 매수를 해서는 안되는 시장이고, 충분히 준비하고 숙고하여 결정해야 할 시장임은 맞지만
'투자자라면 본인 투자기준 안에서 제대로 지킨 과정을 통해 언제라도 투자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 투자에 책임 질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에 가슴이 찌릿했습니다. ㅎ
솔직히 요즘 정직하게 마음을 들여다 보면 어느새 마음 속에 좋은 시기만 골라서 투자하고 싶다는 얄팍한 생각이 들었거든요 ㅎ (이성적으로 맞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요 ㅎ)
조급한 마음에 투자하는 것(기회비용으로 좋은 기회를 잡지 못함)도 경계해야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없는 시기를 예측해서 투자하겠다는 욕심도 경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결국, 투자라는 건물의 기초가 튼튼하고 올바르면 모든 것은 시간의 문제, 결국 시장에 살아남아있어야 그 기회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세겼습니다.
이제 멘토님의 말씀 처럼 기회가 오고 잡을 때 까지 투자라는 건물을 튼튼히 쌓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f> 수도권 시장의 기회를 기다리며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막연하게만 생각하며 정리해 보아야겠다 생각하고 못했었는데 '10년 동안의 서울, 수도권 지역의 위상,가격, 전세가 변화'를 강의를 통해 잘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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