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 12기 96조 평생학생] 지방투자 기초반 2주차 강의 후기

23.08.13


8월 9일 '지방기초반' 2주차 강의가 업로드되었다.

2주차 강의는 '부자대디'님의 강의다.

'부자대디'님의 강의는 처음이라 어떻게 강의를 하실까? 매우 궁금했다.

이웃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친근한 회사원같은 모습의 강사님은

강의스타일이 명쾌하고 간결하셔서 내용 전달이 잘된다.

월부의 강사님들은 하루 6~7시간의 강의를

어떻게 열정적으로 하시는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설명해주신 **지역에 대한 분석을 들으면서

내가 한번도 임장가지 않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다녀온 적이 있는 곳이 아닐까? 라는 착각이 들었다.

당장 ** 지역에 달려가 등기를 치고 싶은 마음을 만드는 마법의 강의였다고나 할까?


지역 분석에 대한 후기는 **지역명을 노출해야 하므로 생략하고

후반부 '임장 잘하는 법'과 '투자 결론을 내는 법'에 대한

강의 내용을 중심으로 느낀점을 적어본다.



첫째로 수도권 임장과 지방 임장의 차이점에 대하여 이야기 해주셨다.

지방임장은 거리와 비용의 기회비용이 더 크기 때문에

사전 지역분석을 철저히 하고 최대한 몰입해서 임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분위기 임장은 오감으로 느끼며,

힘들더라도 차량을 이용하지 말고 도보로 모든 지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임장 후에는 느낀점을 반드시 임장 후 당일 기록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단지임장을 할 때는 공부한다는 마음가짐이 아니라 투자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투자후보단지를 확인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1등 뽑기를 할 때는 객관적으로 가장 비싸고 좋은 물건을 뽑는 것이 아니다.

내가 갖고 있는 투자금의 범위 안에서

투자 가능한 물건을 추리고 그 안에서 가장 좋은 물건을 뽑는 것이다.


'1등 물건은 투자자마다 다르다. 각자의 투자금과 실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단지별로 투자 가능한 물건을 정리한 후 이상형 월드컵의 방식으로 좋은 물건을 추려나가면 된다.



'투자하지 않고는 돈을 벌 수 없다.' 월부의 강사님들이

똑같이 하는 말씀은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취미로, 공부하기 위해 나는 투자를 배우는게 아니다.

투자를 실행해서 수익을 창줄하고

궁극적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강의를 듣고 있는 것임을 잊지 말자.

'뛰어들어라! 온 우주가 네게 헤엄치는 법을 가르쳐 줄 것이다.'

멘탈의 연금술에 나오는 문장이다.

무언가를 할까?말까? 망설일 때 내가 떠올리는 문장이다.



프레젠테이션 후반부에 올리신 사진을 보고 마음이 짠했다.

이 조각모음 사진 속에 한사람의 역사가 보인다.

부자대디님의 지난했을 수 년간의 역사가 보여서 마음이 또 울컥한다.

퍼즐 조각을 맞춰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는 날까지 월부 환경 안에서

열심히 살아남아 결과를 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드는 사진이다.



좋은 강의해주신 부자대디님 감사합니다.

제가 사는 곳과 가까이 사신다고 하니 더 반가웠어요


댓글


평생학생 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