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106조 착한구슬]

  • 24.06.05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 인플루엔설

3. 읽은 날짜: 2024. 06. 01.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행운과 리스크는 한 뿌리에서 나온 것들이다. 행운과 리스크는 인생의 모든 결과가 개인의 노력외에 여러 힘에 의해 좌우됨을 보여준다.

두 가지는 워낙에 비슷하기 때문에 한 가지를 믿으려면 다른 한 가지도 같은 정도로 존중해야 한다. 행운과 리스크를 만들어내는 힘은 동일하다. 나의 통제를 벗어난 행동의 우연한 효과가 내가 의식적으로 취한 행동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워렌 버핏이 그렇게 큰 재산을 모은 것은 그가 그냥 훌륭한 투자자여서가 아니라, 말 그대로 어릴 때부터 훌륭한 투자자였기 때문이라는 사실 말이다.

성공의 진짜 열쇠는 그가 무려 75년동안 경이로운 투자자였다는 점이다. 

그러니 ‘닥치고 기다려라’ 시간의 힘이, 복리의 힘이 너희를 부유케 할 것이다.


[부의 정의]

우리는 ‘자산(wealthy)부자’와 ‘소비(rich)부자’의 차이를 신중하게 정의해야 한다. 이 차이를 몰라서 돈과 관련해 형편없는 의사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수없이 많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안전마진]

미래 수익률을 추산할 때 역으로 실수의 여지를 이용하라. 평생 미래 수익률이 역사적 평균보다 3분의 1 더 낮다고 가정한다. 그래서 나는 미래가 과거와 닮았다고 가정할 때보다 더 많은 금액을 모은다. 나의 ‘안전마진’인 셈이다.실제로 미래가 과거에 비해 3분의 1 낮은것보다 더 암담할 수 있다. 안전마진이 없다면 100% 실망하는 일만 남겠지만, 3분의 1의 완충역이면 밤잠을 설치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운이 좋아 미래가 실제로 과거와 닮은꼴이 된다면 나에게는 그저 기쁜 소식이 될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시간의 마법, 복리의 마법에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후회를 안고서 나의 아이들에게 이 책을 꼭 필독하라고 하고 싶었다.

열심히 노력하는 것의 가치와 그 보상을 믿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모든 성공이 노력의 결실도 아니고, 모든 가난이 게으름의 결과도 아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너 자신을 포함해 누군가를 판단할 때는 이 점을 반드시 기억해라.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저축하라, 그냥 저축하라 – 최악의 순간 나에게 일어날 수 있는 사건에 대한 대비책이다.

2. 밤잠을 설치지 않을 방법을 택하라 – 나만의 기준을 찾아서 투자하기

3. 실수의 여지에 항상 대비하라 – 아무리 돌다리를 두들겨 건너도 실수의 여지는 있을 수 있다. 

4. 돈 문제에 있어 각자 의견은 다르다. – 나에게 맞는 답을 찾아야겠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51)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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