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18조 유디닝]

  • 24.06.05

돈의 심리학

1. 책의 제목: 돈의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06.

4. 총점(10점 만점): 7점

 



<책에서 본 것과 깨달은 것 >

 

2번스토리: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어떤 사람은 교육을 권하는 가정에서 태어나고, 어떤 사람은 교육을 반대하는 가정에서 태어난다. 어떤 사람은 모험 정신을 장려하는 경제 번영기에 태어나고, 어떤 사람은 전쟁과 결핍의 시대에 태어난다. 나는 네가 성공하기를 바라고, 네 힘으로 그렇게 되기를 원한다.

하지만 모든 성공이 노력 덕분도 아니고 모든 빈곤이 게으름 때문도 아니라는 사실을 꼭 알아두어라. 너를 포함해, 누군가를 판단할 때는 이 점을 반드시 기억해라.”

 

결과가 100퍼센트 노력이나 의사결정으로 이루진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

 

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한다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야 한다는 뜻임을 아는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없다.

 

내생각:

백만장자의 성공스토리, 실패스토리를 예시로 들면서 행운과 리스크는 서로 반대방향으로 작용할 수도 있고, 작

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던 점이 기억에 남는다.

내가 누군가의 결과를 판단할 때 그사람의 노력이 부족했다거나 의사결정이 잘못되었다고

판단했던 내생각을 완전히 뒤바꿔 준 내용이다.

행운이 올 수 있고, 리스크가 올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겠다.

 

 



2. 7번 스토리: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월급보다도, 집의 크기보다도, 위신 있는 직업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이야말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가장 뚜렷한 생활양식상의 변수였다.

 

모든 것을 다 겪어본 사람들이 주는 교훈을 새겨듣자.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이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내 생각: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돈이다.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책으로 읽게 되니

‘맞아..내가 가족을 위해 나를 위해 이렇게 목표로 달려가고 있었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3. 8번 스토리: 부의 정의

 

세상에는 검소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산가인 사람도 많고,

부자처럼 보이지만 한 발만 잘못 디디면 파산해버릴 벼랑 끝에 있는 사람도 많다.

나 자신의 목표를 세울 때는 이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내 생각:

20대 때의 나는 인스타를 하면서 무언가를 자랑하고 보여주고 싶어 했던 시기가 있었다.

30대가 되어서 어느 순간, 내가 남들과 비교라는 것을 하게 되고 나는 왜 이렇지 라면서

내 스스로 땅굴을 파고 들어가면서 우울해졌었다. 그래서 인스타를 하지 않는다.

이제는 자랑하고 보여주려고 무언가를 하지 않는다.

그리고 보이는 것으로 부를 판단하려하지 않는다.

나는 보이지 않는 자산 부자가 될 사람이기 때문에..!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오랫동안 괜찮은 수준의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낳는다.

그러니 ‘닥치고 기다려라’ 시간의 힘이 복리의 힘이 너희를 부유케 할 것이다.

 

 

📃 우리는 보이는 것으로 부를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어느 정도 선을 넘어서서 소비를 하는 것은 대개 자존심의 반영이며,

내가 돈이 있다고 혹은 있었다고 사람들에게 보여주려는 행위다.

 

📃역사는 경제나 주식시장의 미래에 대해 잘못된 가이드가 될 수 있다.

오늘날 세상에서 중요한 구조적 변화를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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