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68조 그리네리]

  • 24.06.08


안녕하세요, 작은보폭이라도 한걸음 나아가고 싶은 그리네리입니다!!

6/8일 오늘 저의 원씽은 비전보드 작성이였는데..

비전보드 작성하러 들어왔다가 후기를 안적은게 보여서 ㅎㅎ 끄적끄적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1강 전체에 대한 느낌은 "강의를 들을 태도 만들기" 였던것 같습니다.


저는 뭔가를 딱 이뤄야겠다고 생각하고(목표점 없음, 삶이 항상 흔들리는것 같은 느낌으로 살고 있었음)

월부에 입성한것은 아니지만, 노후준비나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이 있었으면 좋겠다란

막연한 생각으로 스터디강의들을 맛보기로 들어보고,

주식이 적은 돈으로 종잣돈을 만들수 있을거 같아 두강의정도 들어보고 했던것 같은데,

삶이 크게 변하는것 같지도 않고 남는게 없는거 같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너바나님의 강의 서두에 본인께서는 강의를 들을때

항상 적극적인 태도로 들었고, 느낀점을 정리하고 적용점을 반드시 적어서 학습했다고

하시는 말씀에 순간 이제까지 저는 강의를 어떻게 들었나 왜 강의를 들어도 남는게 없다고

생각했을까를 곰곰히 되짚어보니

목표가 없었고, 내자신을 알지못하며, 원칙이 없고, 메타인지가 부족하며,

투자와 소비에 차이점을 몰랐기에 건성건성....

제가 가진 태도의 문제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투자란 내가 잘하는것으로 잃지 않고 수익을 잘 낼 수 있는것에 열심히 하는것,

숲과 나무를 알아야 하고, 자본주의의 반대말은 공산주의 같은게 아닌 근로주의라는것

욕심을 내기보다 내가 가진 원칙을 지켜낼 수 있어야하고, 단기간에 성과가 나지 않거나

중간에 고비가 올 수 있으나 결국에는 복리라는 엄청난 효과를 만나게 될것이다

라고 제 나름 정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 너바나님이 해주신 말씀이지만요 ㅎㅎㅎ)



살면서 한번쯤을 들어보고 읽어봤을법한 애기들일 수도 있지만,

칵테일파티의 효과처럼 제가 투자에 관심이 생기고 나니 들리는게 다르게 와닿고,

삶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가르침은 너무나 깊은거 같습니다.

남은 강의들도 수강 잘 해서

흔들리지 않을 목표를 잡아 투자라는 험한바닷속에서 원하는 목적지까지 잘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것입니다. 정말.. 열반스쿨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


댓글


모모사
24. 06. 08. 19:29

정말 좋아요! 우리 인생에서 오늘이 시작하기 제일 빠른날인 것 같아요. 지나간 일에 대한 후회보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희망으로 열심히 강의듣고 조모임하다보면 우리 모두 성장하지 않을까요?ㅎㅎㅎ 저도 비슷한 이유로 비전보드를 작성하면서 아 계획을 더 구체적으로 세워야겠다 싶었거든요. 독서계획을 세운 해에는 무조건 그 독서량을 채우게 되는데 바쁘다고 미루다가 못세운 해에는 몇 권도 못읽더라구요. 바쁘지만 중요하고 시급한(계획) 일 먼저 해봐요 우리! 강의 후기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