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105조 효비]

강의를 듣기 전부터 정말 고민이 많았다.

요즘 유투브만 봐도 많은 부동산 콘텐츠가 있으니,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다.

그치만 앙꼬 빠진 찐빵같은 느낌이 들었고, 그 많은 콘텐츠중에 올바른? 정보를 찾는 실력도 없으니

한번 들어보자! 마음이 생겨 신청하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월부 유투브를 보면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너바나님의 강의를 제대로 들어보고 싶었다.

1강을 들었는데도 강의 듣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월부에서 특강을 하나 수강한 뒤로, 나름대로 책도 한달에 4권 이상읽고, 임장도 주 1회 가고, 나름대로 나와의 약속을 잘 지켜나가고 있긴했다.

하지만 큰 그림(비전보드)을 그리지 않아서인지.. 임장을 다니고 책을 읽어도 앞으로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매일매일 생각이 바뀌고 혼란스러웠다.

이 강의를 들으니 흔들리지 않고 내 실력을 키우는게 역시 1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어떤 정보를 몰라서 부자가 못되는게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방을 노리지 않고, 오래 길게 가야겠다는 생각을 다짐해본다.

그리고 자꾸 가치가 아닌 가격만 보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를 통해 가치를 보는 법을 꼭 배우고 적용하고 싶다.

그리고 요즘 시간관리를 잘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시간가계부를 적어 시간관리를 더 효율적으로 하고, 신랑과 상의해서 통장을 나눠봐야겠다.

너바나님께서 임장 나가시면 물도 안사드시고, 김밥도 천원짜리 한줄 사드시고, 30억 달성후에야 비로소 파리바게트 도너츠 700원짜리 하나 사드셨다고... 좀 많이 충격적이였다.

그동안 나는 말로만 돈 아낀다 했던거 같다. 진짜로 더 아껴야겠다. 가계부를 다시 찬찬히 보고 실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