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3조 칭찬스티커]

너나위님의 강의 이후, 너바나님의 열반스쿨 기초반을 두번째로 듣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첫번째, 부자가 되지 못한 사람 3가지 유형(공부만하고 실행하지 않는 유형, 정보만 쫒는 유형, 투자동료 없이 혼자 가는 유형) 입니다. 3가지 모두 저를 두고하는 말같아서 반성하게 되고, 앞으로 달라져야 한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두번째, 노후를 위한 예산 계획, 연간 투자수익율에 따른 경재적 자유 도달 시점, 비전 보드 작성 등은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방향성을 만들어준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세번째, 지금 다니는 직장이 안정적이고, 나름 회사원중에는 고소득에 속한다고 자위하며, 노후를 위한 계획을 미루어 왔는데, 소득절벽과 노인빈곤 관련 내용을 듣고 나서는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당장 내 아이들은 어떻게 하지? 나중에 우리 부모님들이 아프시면 어떻게 하지? 나는 어떻게 하지? 등등...

특히, 연봉은 중요하지 않고, 연간 얼마를 모아 종자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지를 깨닳았고, 이를 위해 낭비되는 지출은 줄이기 위해 가계부 작성 및 점검을 하고, 이를 통해 연간 투자할 수 있는 종자돈을 모으도록 하겠습니다.

네번째, 너바나님이 아내를 위해 연간 투자 수익율의 10%씩을 드렸다는 말을 듣고, 이 부분도 꼭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까지 10년이 걸릴지 20년이 걸릴지 모르는 일인데, 그 기간동안 무조건 적인 희생을 가족들에게 요구하다가는 이혼당할것 같으니깐요...ㅎㅎ

사실 월부 유료 강의를 듣기 전에, 유튜브를 통해 "월부 강의에 천만원 넘게 쓰면서 느낀것", "더이상 월부 강의를 듣지 않아요" 등 부정적인 내용의 후기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자선단체가 아닌 이상 경제적 이득을 위해 강의를 파는 것은 맞지만, 그게 나쁜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를 바꿀 수 있고, 나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면 그에 대한 합당한 댓가를 치루는 것은 당연한 일이니깐요.

앞으로 월부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며 나의 모습을 바꿔갈 생각에 설레는 한주였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길수도 있는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