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36조 은하수)

유튜브에서 지나가듯 듣기 시작한 월부영상이었다.

수많은 재테크 관련 자아실현 관련 영상들이구나.. 자신들의 수입라인 중 하나라 열심히 하는거겠지하는, 반은 다른게 있을까? 머가 있겠어? 하는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더랬다.


하루이틀이 주가 넘어가고 월이 넘어가면서 너나위님의 진심이 느껴지고 너바나님의 진정성이 보였다.

십수년 본 지인들도 내게 보이지 않는 벽이 있다고 서운함을 내비칠만큼 사람관계에 경계를 나도모르게 치는 사람이어서 알지 못 하는 사람들에게 믿음을 줄만한 성정이 되지 못해 의심이라기 보단 믿음을 생각하지않고 만나는 나의 의식에 스며들기 시작한 두 분의 말씀들이 귀길울이게 만들었다.


결국은 내손으로 무료 강의를 수강하게 만들고

너나위님의 1000원 강의를 듣게 만들었다. 왜 강의를 1000원에 열었는지 얘기하시는 너나위님의 말씀이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었다.


나자신의 삶에 대한 태도와

현실을 돌아보는 냉정한 눈과

주변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마음..

다 토로하기엔 너무 많은 감정들과 생각들이여서 나열하긴 힘들지만 바쁜중에 드나들고 유튜브를 열면 월부부터 찾게 만들었다.


예약알림을 하고 너바나님의 열반스쿨 기초반을 결재하는 나를 보고 그날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이런 재테크 강의를 처음 내손으로 내돈으로 결재해보았다.

차라리 지인들에게 끌려가서 용하다는 점집에 돈을 써봤으면 써봤던 나를 돌아봤다.


열반스쿨 1강 노후대비에 관한 강의를 보며

계획없는 삶으로인해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도움을 주던 삶에서 지금은 힘든 생활을 유지하며 자식들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아픈 상황이 올까 두려움을 품고 살고계시는 부모님이 떠올라 마음이 시렸다.


나역시 결혼하고 전혀 경제적 도움없이 편편한 맨바닥에서 쥐꼬리(사실이다)월급인 남편과 나름 아끼면서 살았지만 5년가까이 아파서 병원에 살다시피한 아이를 돌보고 일년에 제사가 6개인 장손인지라 경조사에 없는 돈 내어가며 아등바등 살았고 슬럼프가와서 2년동안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주식으로 퇴직금과 저축한 돈까지(집 한 채 값은 된다) 연기처럼 사라지게 한 남편으로 인해 맨 바닥이 아니라 지하 세계를 맛보고 왔던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간다.

한번도 긍정적이던 내 생각과 삶의 태도를 내려 본 적 없었는데 그걸 잃게 하고 무기력하게 만들었던

시간들이었다.

하지만 난 또 이렇게 경제적인 안정과 자유를 꿈꾸며 내 남은 삶의 직장이 될 일을 위해 공부하고 있고 틈틈이 짧은 일자리를 알아보고 뜨겁게 살아가고 있으며 열반 스쿨로 경제적 자유를 이룰 계획을 세우고 다지고자 다짐해본다.


시작하면 남들과 상관없이 내가 만족할만한 성과를 이루어야 고개돌리는 나의 집요한 집중력과 에너지를 다시 한번 끌어올려 보겟다고. 늘 그래 왔듯 남들과 비교하는 삶이 아니라 내 스스로를 만족시키는 나의 삶에 집중하고 살기위해서라도 달려가보겠다.


열정을 가지고 달려가고자하는

열반스쿨의 모든 분들 다 같이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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