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독서 모임] 자본주의 - 독서 후기 _또린초이스

돈독모_독서후기_자본주의


-책 제목: 자본주의

- 저자 및 출판사: EBS 미디어 

-읽은 날짜: 2024.06.09

-핵심 키워드 : 인플레이션,소비,금융이해력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1.저자 및 도서소개

자본주의 시스템의 특징과 작동원리를 알기 쉽게 풀어낸 방송으로 유명한

EBS 다큐프라임<자본주의> 5부작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1부.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인플레이션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실물 자산의 가치가 상승할 수 밖에 없다.

금융기관들은 빛을 통해서 그들의 이익을 창출한다.


P.21 화폐양 多 → 화폐가치 ↓ →물가 ↑ : 인플레이션

자본주의에서 실물자산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이유

화폐를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마이너스인 이유

화폐를 모아 실물 자산으로 바꿔야 되는 이유


P.75 많은 사람들이 주택가격이 상승하자 자신이 부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대출을 더 내서 소비를 늘렸습니다. 그리고 전혀 저축하지 않았습니다.

주택가격 상승이 나의 적절한 주택구매 타이밍과 선택이라고 판단해왔지만,

이제는 실거주 주택은 소비재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안다.

적극적인 저축이나 현명한 소비를 하며 자산을 축척하지 못했는데 정확히 내 이야기다.


P86. FRB는 미국 정보를 고객으로 하는 몇몇 이익집단들이 단단히 결합된 모임체

FRB가 달러발행을 통해서 경제상황을 이롭게 유지해줄거라고 잘못 생각했었다. 

그들도 이익집단이였다.

심지어 정부도 마찬가지고 결국 아무도 믿을 사람이 없다. 나 자신만을 믿어야 한다


[2부.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

노동력을 중심으로 하던 자본주의에서 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자본주의로 전환됐다.

금융 이해력은 우리가 갖추어야 할 필수 능력이다.

P.101 동력을 중심으로 하던 자본주의에서 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자본주의로 전환됐다.

돈이 돈을 버는 사회가 되었다

노동력(=시간)을 통해 돈을 버는 방법으로는 나는 시대에서 살아남지 못한다. 

꼭 성공한 투자자가 될 것이다

P.141 고수익 상품은 곧 고위험 상품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모든 투자의 기본 원리

부동산에서도 고수익을 노리면 고위험이 따른다. 고수익보다는 잃지 않는 투자가 중요


P.161~P.162 용돈을 정기적으로 받아 용돈 관리를 하는 아이들이 금융이해력이 굉장히 높다. 한 달에 1~2회 정도 부모님과 대화한다는 학생들의 점수가 모든 영역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오히려 자주 대회한다는 아이들이 더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은 가정에서의 돈 쓰기 교육이 잔소리에 그치고 있다는 뜻

나는 용돈을 정기적으로 받았었지만, 관리를 하지 않았고, 수시로 부모님께 추가 용돈을 요청했었다.

사실 부모님들은 나에게 경제개념을 심어주기 위해 수시로 대화를 시도했고, 잔소리를 하셨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모든 것들이 필요한 이야기였으나, 그 얘길 듣지 않았고, 올바른 소비습관을 갖지 못했다. 


P.167 돈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은 청소년의 자립심을 떨어뜨려서 결국 나이가 들어도 계속 부모에게서 금전적인 독립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많은 부분 부모님의 지원을 받아왔다. 사회생활을 하고 결혼을 한 후 독립할 수 있었지만, 

그 전에는 아무 생각없이 용돈을 소비해왔었다. 


P.169 금융 이해력은 우리가 갖추어야 할 필수 능력이다.

금융이해력은 앞으로 내가 남은 인생을 살 때 더더욱 꼭 필요한 부분이다.

독서와 강의로 꾸준히 이해력을 높여가야겠다.


[3부.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

사고 싶다는 욕망이 든 후에는 그것을 의식적으로 합리화 한다.


P.198 광고를 보기 전에는 필요하다는 생각조차 안 했던 물건들을 원하게 됩니다.

내가 접하는 모든 것들에 광고가 포함된다. 아예 안 볼 수는 없는 세상이기 때문에

어떤 광고를 보더라도 올바르게 판단하고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P.221 사고 싶다는 욕망이 든 후에는 그것을 의식적으로 합리화하는 과정이 발생합니다.

내가 무언가를 사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무의식이 마케팅에 넘어가기 때문일 수 있다. 다시 생각해보자


P.238 나를 합리화시키고 내가 이렇게 많은 소비를 하고 있다는 걸 의식도 하지 못한 채 그저 마케터들이 던져주는 유혹에 끌려가는 노예

내 소비에 당연한 건 없다. 한번 더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자 정말 필요한가?

즉시 구입하지 말고 내일 생각해도 필요한 것인지 생각해 본다.


P.249 현금을 쓰면 뇌는 고통을 느낀다. 카드를 쓰면 뇌에서 고통을 느끼는 중추신경이 마비가 된다.

카드를 잘라야 하는 과학적 근거


P.271 물질에 대해서 돈을 쓰는 소비보다는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어떤 삶의 경험에 투자하는 쪽이 훨씬 더 오래 기억되고 또 그 만족감과 행복감도 오래 지속됩니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경험에 투자를 많이 해왔다. 경험이 삶을 풍요롭게 해준다는 것은 늘느끼며 살고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자본주의의 기본인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노동수익을 자본수익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보며 금융업의 근원과 마케팅의 숨은 진실을 더 깊이 인지하게 되었다. 

꼭 필요한 것이라고 스스로를 합리화 했던 일상을 반성하며, 모든 소비의 타당성을 생각하고, 좀 더 미래의 금융자산을 위해 현명한 소비를 해야겠다고 판단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자본주의의 성격을 이해하고, 현명한 소비를 한다.


5.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을 말해주는 돈의 심리학을 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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