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월부학교 봄학기 뚜배 5를 아파트 여기또이또 ❤ 노쯔] 5강 선배강의 후기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24.06.13

안녕하세요 노쯔입니다.

5강은 선배님들의 강의였는데요!


한걸음앞으로 선배님

버린돌 선배님

그리고 제너스 선배님까지


3가지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느낀 점 위주로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복기


한걸음 선배님의 강의를 듣는 내내,

제가 정말 약한 부분이 복기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특히, 이번에 넣었던 매물문의 복기도 하지 않았는데,

한걸음 선배님이 나눠주신 양식으로 이번에 꼭 복기를 해봐야겠습니다.


크게 매수과정과 계약의 과정을 어떻게 복기하는지

세세하게 분류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매물털기에서 치킨 500마리 사진을 보는 순간,

나는 그동안 이렇게 매물을 털어왔는가. 싶었습니다.

물론 당장 투자가 어렵긴 하지만,

선배님 말씀대로 이게 치킨이 몇마리야! 라고 생각하면서

발품을 더 팔도록 하겠습니다.

중간중간 꿀팁도 전수해주셨는데

싸고 좋은 물건이 나오면 바로 가야한다고 해주신 말씀에서

타겟 단지를 한번이라도 더 들여다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계약 복기에서는 정확하게 처리했는가? 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언제 어디서 투자할 지 모르기 때문에

계약 전체 과정을 "나만의 방식"으로 미리 정리해두어야겠습니다.

선배님 말씀처럼, "오늘 당장"이요!


매도 관련 복기 내용에서,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하락장에서의 매도는 갈아탈 물건을 최소 3개 이상 내 손에 갖고 있어야 하고,

상승장에서의 매도는 기준과 원칙에 따라 신중하게 진행해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동 미라클 모닝 ㅠㅠ ㄷㄷㄷ)


투자의 모든 과정을 복기로 풀어낸 강의,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BM]

-5분위 시세표 작성

-매물문의 복기

-1호기 매수 복기




협상


두번째 강의는 버린돌 선배님이 해주셨습니다.

무려 9개월동안 진행한 치열한 협상의 과정에 대해

풀어내주셨는데, 정말 파란만장했던 협상의 과정!

이 시간을 묵묵히 해야할 일을 하면서

견뎌오셨다는게 정말 너무나도 존경스러웠습니다.


중간중간 오픈하기 어려운 협상의 과정도 있으셨을텐데

후배들을 위해 모두 다 꺼내보내주신 마음에 감동했어요.


협상의 노하우는 바로

MAP+정보 에 있었는데요,

Market / 시장 상황

Agent / 부동산 사장님

Purpose / 목표가, 마지노선


매번 치열한 협상을 하다 물건을 놓친 과정을 들으며,

시장 상황과 부동산 사장님, 그리고 나의 목표가 설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투자자가 도는 분위기인지, 실거주도 움직이는 상황인지,

그리고 내가 거래하고자 하는 사장님이 우호적인지, 일잘러신지,

나의 목표가가 매도인의 마지노선과 맞닿아있는지,

협상의 시작은 거절이다, 등등


여러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정말 필요한 협상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9개월 짧지 않은 시간동안

한 지역을 계속 방문하며, 많은 생각이 들으셨을텐데

수많은 NO가 만나서 하나의 YES를 만든다.

딱 하나의 YES.

라고 해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배님.


[BM]

-거절의 이유를 알수 있을까요?

-모의협상시나리오 작성




포기하지 않는 투자자


마지막 강의를 해주신 선배님은 제너스님이셨어요.

교안 내용을 보며,

과거의 경험을 풀어놓기 쉽지 않으셨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부에 오시기 전 투자하셨던

오피스텔, 소도시아파트, 상가 물건으로

힘든 시간을 버텨오신 것만 해도 정말

대단하시다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선배님이 강의해주신 주제는

포기하지 않는 투자자의 마인드였는데요,

당장 투자한 1호기의 매매/전세가가 하락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마음이 힘든데,

어떻게 저 시간들을 견뎌오셨는지 궁금했습니다.


선배님은, 이런 마음으로 그 시간들을 견디셨다고 합니다.


긴 투자생활에서 하나의 굴곡을 만난 것일 뿐이다.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게 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으면 반드시 있다.

실패, 어떤 경험이라도 과정 속 배우는 것들에 초첨,

모든 선택과 결과의 책임을 남에게서 찾지 않는다

거의 선택이 아닌 앞으로의 선택에 집중한다.

사라지지 않고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지? 에만 집중했다.


말로는 하기 쉽지만,

실제로 제 경우가 되었다면,

행동으로 옮기기 결코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저 시간들을 잘 딛고 일어서서

지금의 멋진 선배 투자자가 되기 까지,

정말 얼마나 열심히 달리셨을지

감히 상상이 되질 않습니다.


불쑥불쑥 올라오는 부정적인 감정이

저를 삼키려고 할때마다,

스부님의 강의를 떠올리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지?

에 집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BM]

-실패의 경험에서도 배울 것을 찾는다.

-모든 것은 나의 책임,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



긴 시간 명강의 해주신,


한걸음앞으로 선배님,

버린돌 선배님,

제너스 선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노쯔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