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할
노쯔입니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
3주차
자음과모음 멘토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아껴두고 듣고 싶은,
필사하면서 듣느라
강의를 몇번이나
끊어들었는지
모릅니다.
한 글자, 한 문장,
어떤 하나도 놓칠 수가 없었던
강의였고,
육성으로
헉! 했던 포인트들,
그리고 진심
이렇게까지
다~
알려주신다고?
했던,
강의 듣는 내내
너무 아까워서
좀만 더 천천히
남은 러닝시간을
체크하며 들은 강의는
처음입니다.
느낌 위주로
강의 후기
써보겠습니다.
나는 과연 무엇을 원할까.
이렇게 힘들게
투자생활을 하고 있는,
나는
무엇을 원하고 있지?
힘들때면 초심으로 돌아가야하고,
헷갈리는 것은
내가 뭘 하고 싶은 것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자모님 말씀에
내 인생에서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적어봅니다.
1)아이들에게 기대지 않는
노후준비,
2)내가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곳에서
할 수 있는 경제력,
3)내가 배운 것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기,
1),2) 달성 후 사회에 돌려주기
(방법은 고민중)
이 모든 것은
"돈"이 필요합니다.
그것도 상당히
많은 "돈"이 말이죠.
나에게는 없는 그 "돈"을
만들기 위해서는,
서울 투자가
매우 유의미합니다.
이번 서울투자기초반
강의를 듣고
흐릿했던 방향성이
또렷하게 잡히는 느낌인데요,
3주차 자모님 강의를 듣고
모든 게 명확해졌습니다.
내 꿈
내 목표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
멀게만 느껴졌던
서울 투자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서울 투자
가능하다는 것을
이제 마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동안은 말로만...)
단, 여기서
주의해야할 것은
나의 욕심 내려놓기
나의 욕심은
자모님이 강의 내내 강조하신,
망하는 길.
나의 경제적 체력과,
나의 실력이 받쳐주지 않는
"좋은 자산"은
지키기가 너무나도
어렵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렵게 투자한 (서울)자산을
장단기 보유를 해야하는데,
내가 감당하지 못하는 물건은
오히려 나를 해할 수 있고,
내 실력을 넘어선 물건을 욕심내면
망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말이죠.
(힘들다고...)
나 자신과 타협해서
투자를 하면 안된다.
사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종잣돈이 크지 않은
제가 서울 투자를
어디서부터
(정확히 무슨 구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더 크게 보면,
내가 앞으로 어떻게
투자생활을 해야하는지까지
세세하게 다 말씀해주셔서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나만 잘하면 되겠다.
나만 열심히 하면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강의 교안은,
평생 간직하면서,
계속 꺼내봐야할 것 같습니다.
투자는 평생 하게 될거고,
언젠가는
서울에 등기를 치게 될것이고,
덩치가 큰 만큼
나에게 최고의 선물을 돌려줄
단지를 정교하게 들여다볼
보.물.지.도같은
교안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이렇게까지 보여준다고??
육성으로 나올만큼
진심 레알 진짜루 정말 와...
다 넣어주셨습니다.
서울 투자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서울투자기초반,
수강은 필수입니다.
강의 내용이 어려워서
이번 기수에 다 소화가 안됐..
저는 계속 기회가 닿을때마다
재수강 할 생각이에요. :)
낯선 서울 투자.
두려운(?) 서울 투자.
지역과 단지를 볼때
어떤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고
투자에 접목해야 할지,
더 좋은 투자,
더 맞는 투자를
할 수 있게
명확히 가이드 제시해주신,
자음과모음 멘토님.
감사합니다.
자모님이 이 말씀을 하시는데
쓴 웃음만 났습니다.
다들 이런 생각 하셨죠?
ㅎㅎ
우리는 늘 조급합니다.
월부에 오기 전에는
1도 조급하지 않게
살아왔는데 말이죠.
빨간약을 먹은 뒤로,
갑자기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서울도 임장해야겠고,
지방도 해야겠고,
어디부터 가지?
얼른 해야 얼른 돈을 버는데!
씁쓸하지만,
실력이 아닌 돈에
집중했다는 방증일겁니다.
실력은 생각보다
빨리 늘지 않고,
그 "통찰력"은
언제쯤 짜잔~하고
생기는 것일까.
오늘 이 날씨처럼
뿌옇게 흐려
잘 보이지 않지만,
시간을 소복히 쌓다보면
그 어떤 시기에도
투자할 물건을
찾아낼 수 있는 그 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시간이 쌓여야 알 수 있는 것들은
또 그렇게 시간을 쌓아가면서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행동" 하면
서울 아니면 1기 신도시,
1기 신도시 아니면 지방,
지방이 아니면 다시 서울,
돈이 없어 투자를 못하지,
투자할 물건이 없어서
투자못하지는 않는,
그런 시기가 올 겁니다.
멘토님처럼
행동하고,
시장에 살아남아있는다면
말이죠.
결국
우리는 매달
투자할 물건을 찾아내야하는
투자자입니다.
내 상황에서
투자한다면
어디가 가장 좋은 선택인가?
모두들 제일 고민하는 부분이
매달 말 임보 결론 부분일 것 같아요.
하지만 가장 시간을
적게 투입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시작은 창대하였으나
그 끝은 미미하였으니...
결국 우리가
임장을 하고
임보를 쓰는 이유는
투자하기 위함입니다.
(입지분석X....)
이런 저런 생각에
힘들게만 느껴집니다.
시간이 걸린다는 것도 인정
내가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도 인정
내 실력에서
최선을 다해보고,
경험을 쌓고,
복기를 하면서
타율을 점점 높이는
투자자가 되는 것.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멘토님께서 말씀해주십니다.
투자는 시험도 아니고,
합격불합격이 아닐진대
학교나 회사에서 치는
시험처럼 생각한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채찍질한 것은 아닌지.
힘들고 쩔었던 그 시기.
아이와 함께했던 동영상을 보면
그 시기의 나와 가족은
행복했다고 말씀하시는
자모님.
과연 이렇게 달리기만 해서
시장에 살아남을 수 있을까.
자문해봅니다.
어려울 것 같습니다.
2,3년은 모르겠지만,
그 이상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그동안 넣은 인풋이
너무나 아깝고
다른 길은 보지 않고 있기에
멈출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무식하게(?) 달려왔다면,
이제는 영리하게
달려야 할 시기가
온 것을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내 목표를 이룰려면,
투자를 오래해야 하고,
내가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변화를 줄 때인 것 같습니다.
강의 말미에 해주신 말씀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아무도 제 투자를 응원해주지 않았어요.
단 한사람 빼고.
강의에서 너나위님.
강의에서 주우이님.
강의에서 양파링님.
그분들이 저를 응원해줬어요.
제 강의를 듣고
제 응원을 받고
여러분들이 살아남아
저에게 말씀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꼭 살아남아서
자모님께 말씀드릴겁니다.
그때 뵙겠습니다.
긴 시간, 열정적인 강의
진심어린 강의,
감사합니다.
-3년 뒤 자모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노쯔라고 합니다.
3년 전 2023년 5월에
서기1기 강의를 수강했고,
자모님의 응원으로
지금까지 살아남아서
이제 제법 실력있는
독립적인 투자자가 되었습니다.
그때 그 응원,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저도 멘토님과 같은
멋진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멘토님.
댓글
좋은 후기 감사히 잘읽었습니다~^^
강의 오픈 기다리고 있는데 기대됩니다^^
이번에 서기 수강하는데 노쯔님 후기 읽고나니 정말 기대되네요! 노쯔님만큼 열심히 수강하고 임보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