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86조 멋있는 여름]

반드시 만져보아야 할 코끼리의 존재를 애써 무시하던 이전이 있었고

늦게나마 그 코끼리를 제대로 만져보겠다고 월부를 통해서 이리저리 더듬어보고 있습니다.

만지는 그 부위가 코인지 다리인지 아직은 잘 알수는 없지만은

조금씩 더듬어가며 서투르게나마 전체의 그림을 그려나가려 애쓰는 중입니다.

제대로 된 그림을 그리기 위한, 기초 하나하나의 중요함이 무척이나 와닿은 그런 2주차 였네요.

보다 객관적인 현실과 현장의 이해, 투자에 앞선 원칙의 중요성과 수행 과정의 여러 관리 요소등

좀더 구체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어서 참으로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너무 늦은게 아닐까?' 하는 초조함을 잘 다스리고, 차근차근 이 과정을 밟아나간다면

아마도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