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118조 스리슬쩍]

조장임에도 과제 제출일이 다 되어서야 후기를 작성하는 저, 일단 반성합니다🌚

뭔가 작성한다고 하면, 잘 해야 할 것 같아서 미루게 되네요.

★완벽보다 완료주의★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깁니다.

2강은 부동산 투자 개론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워낙 강의가 알차서, 목차를 보며 내용을 복기할 수 있도록 강의 복습은 필수입니다!

● 자본주의 지수(메타인지)

나의 투자 단계는 어디에 와 있나?

너바나님 말씀대로 저는 사자, 임팔라 중 임팔라가 뜯어먹는 풀이었어요...🌱

이제까지 자본주의를 제대로 알지 못했거든요. 솔직히 외면했습니다.

그래서 자본주의에 대해 인지하고 투자자 마인드셋을 갖출 수 있는

월부 강의가 제 인생 전환점이 될 것 같아요.

월부와 함께 천천히(그러나 빠르게) 재테크 레벨을 높여가도록 하겠습니다.

● 고수의 투자 원칙 = 저환수원리

너바나님이 많은 영감을 얻으셨다는 일본의 워런버핏 '사와카미 아스토'

“투자는 농사꾼의 마음으로 농작물을 키우고 재배하듯 해야 한다.” 는 말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아직 임팔라가 뜯어먹는 풀때기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모든 일은 왕도가 없는 듯해요.

내가 심은 씨앗이 열매를 맺을 때까지 계절별로 계획을 잘 세우고, 실천하고, 수시로 돌보겠습니다.

투자자들의 심리 사이클도 인상적이었어요.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 사람들이 어떤 심리인지 파악하면 사고 팔 때를 정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 전에 내가 투자할 부동산의 가치를 제대로 파악해야겠죠?

너바나님이 투자 19년 내공으로 정리한 6가지 기준에 따라서요.

무엇이든 판단 기준을 세우기란 웬만한 고수가 아니면 어렵다고 생각하기에

부동산 투자 시 명확한 가치 판단 기준이 생겨서 너무 좋았습니다.

투자에서는 내 수요보다는 타인의 수요가 훨씬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사실도 제게 경종을 울렸습니다.

이쯤에서 다시 생각나는 1강의 not A but B...

● 투자 vs 투기

저는 투자 대상을 잘 모르면서 감정에 따라 투자하는 투기꾼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원칙에 따라 투자하는 진정한 투자자가 되고 싶어요.

실력을 열심히 쌓아 10년, 20년 후에는 평균 수익률이 20%를 달성하는 걸로!

돈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 사람으로서, 서울이든 지방이든

정답은 없고 나의 선택이라고 말씀하시는 부분에서 위안을 얻기도 했네요.

후기 작성을 위해 강의 자료를 다시 훑어보는데 1강에 이어 2강도 정말 배울 점이 많네요.

왜 많은 분들이 열기를 재수강, 삼수강 하시는지 알 것 같아요.

적용할 점을 정리하며 2강 후기를 급하게 마무리합니다.

⭐️ 나의 자본주의 지수(재테크 레벨) 메타 인지하기

⭐️ 투자의 원칙 = 저환수 원리 마음 속에 품기

⭐️ 월부 환경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투자 습관 기르기

나는 무조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