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

2주차 조모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주제문에 대해 한분 한분 의견을 듣고 나누어 보는 시간이 되었다.

누구하나 빠짐없이 본인들이 생각한 가치 있는 단지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고 2주차 강의에서 기억에 남는 점 등을 공유할때는 비슷한 부분 조금은 다른 생각들을 들을 수 있어서 항상 이 시간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된다.

지난 주 임장을 못갔던 탓에 무언가 늦어진것 같아 불편한 마음이 있었지만 조원분들과 대화하면서 다시 또 많은 응원을 받고 다시금 정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이 더욱 가치있는 이유인것 같다.

강의 내용을 연결했을 때 나와 마찬가지로 조금 더 복잡해지고 헤깔린 다는 분들이 계셨어서 나름 동병상련을 느끼기도 하고 임보작성은 아직까지 매번 그저 어렵기만 한건가 싶다.

욕심을 조금 더 내고 싶지만 확실히 시간을 많이 투입 하지 않는 이상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보니 일종의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그저 시작만 찬란하고 마무리가 되지 않는 것 보다는 그래도 시작과 그 끝이 정리되어 완성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강의에 소개된 3개구 지역 중 어디에 투자하고 싶냐는 질문에 선뜻 답이 떠오르지는 않았지만 현재 강남 가격을 고려했을 때 조금 비싸다는 생각을 했다. 그에 비해서 영등포나 동작구의 경우 강의 내용대로 같은 구 안에서도 다양한 급지의 아파트들이 공존하고 있어 투자금이나 시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는 배움이 있어서 인지 영등포구를 선택해 보았다

마지막으로 임장 관련한 꿀팁을 공유할 때는 비슷한 생각들이 많아 공부하시는 분들이 서로 그렇게 다르지 않구나 하는 생각과 조금 더 직관적이고 가시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는 방법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모임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