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 시장에서 오래오래 살아남고 싶은 투자자 판도입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졌네요 ;;
지금 후기를 쓰고 있는 순간에도 땀이 송글송글 맺힙니다.
다른 분들 모두 건강에 주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2주차 강의는 김다랭 튜터님께서 강의해주셨는데요.
투자공부의 꽃! 임장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전임에서 제가 BM해야 할 점은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전임을 하고 정리를 하기는 하지만 사실과 의견을 명확히 구분해서 정리하지는 않았습니다.ㅏ
나와 의견이 다른 부분이나 궁금한 점 옆에 물음표 정도 표시만 해두는 것이 다였는데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고 나니 임보에 써야하는 '사실'이 무엇인지 구분하게되어 좋았습니다.
단임에서 제가 BM해야 할 점은 단임할 대 장점/단점/궁금한 점을 써 보는 것이었습니다.
'특징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수준으로만 단임을 쓰고 있었는데
튜터님이 제 트렐로를 보기라도 한 것 처럼 깜짝 놀랐었습니다 ㅋㅋㅋ
매임에서 제가 BM해야 할 점은 꼼꼼하게 보기였습니다.
바닥 매트까지 분리해서 보는 것은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곰팡이가 피어 있거나 피었던 흔적이 얼룩으로 남아있을 수도 있기에
쌩바닥을 보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또한 하자/보수해야할 부분들이 있으면
투자를 꺼려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협상 포인트로 잡아 나가야 한다는 것이 또다른 BM 포인트였습니다.
마지막 파트는 협상이었습니다.
협상에서 BM해햐할 부분은 여러 물건을 동시에 협상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언제 1호기를 하게 되어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될 지는 모르지만;;
매물 1개만 가지고 협상을 하면 나만 조급해지고,
무리한 협상으로 물건이 날아갈까 걱정되어 제대로된 협상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언제나! 넓은 마음!으로 협상에 나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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