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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부자의 fit 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부핏 입니다.
서울기초반 3주차에 자모 멘토님의 '지역분석하고 서울투자하는 방법' 이 있었습니다.
앞마당 지역들 분석이라 거의 지역을 씹어먹는 느낌으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멘토님의 인사이트로 지역을 보는 법을 배우면서 아직 내가 더 많이 배워야겠구나 하며
느끼면서 강의에 집중 했습니다.
최근 시간이 너무 없어서 따로 각 잡고 쓰긴 어렵고, 다음 매물 시작 전 최대한 빠르게
정리하면서 강의 내용은 적지 않고 적용점을 중심으로 적어보겠습니다.
투자는 내가 결정 하는 것
제가 롯데 팬은 아니지만 투수 최동원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는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경기를 책임지려는 모습이 존경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하는 엄청난 노력이 정말 멋있었는데요.
투자도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강의에서 자모멘토님도 남이 주는 정보로 투자를 하면 확신이 없고 내가 투자한 물건을 오래 끌고 가기
어렵고, 제대로 평가 받는 시점에서 매도 하지 못하고 적은 수익으로 매도하거나 손절 까지 할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2가지가 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
1. 저평가를 찾아내는 눈
여기 안에는 정말 많은 것들이 들어있습니다. 가장 먼저 강의를 통해 지식을 쌓고 방법을 익히고 독서를 통해서
마인드를 갖추고 성장하는 나를 만들어내고, 임장과 임보를 통해서 지역을 알고 내상황에서 최고의 물건을 골라
낼 수 있어야 합니다.
2. 기다릴 수 있는 시간
자모님께서는 수면제라고 표현 하셨는데, 정말 적절한 표현 같았습니다. 사람이란 욕망의 동물이기 때문에 수익을 실현 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어서 내가 산 물건이 오르게 되면 적정가치가 되기도 전에 팔려고 하는데, 이를 버티고 기다릴 수 있는 깡으로 좋은 가격이 올 때 파는게 정말 중요 한거 같습니다.
반추해서 나를 격려하고 계속 나아가기
투자생활을 계속 하다 보면 힘든 순간이 많습니다.
여러가지 일이 한번에 찾아오면 정말 견디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안에 갖혀서 스스로를 너무나 힘들게 할 때가 있는데, 강의에서 자모멘토님에서 추천해주신 나스스로에게 격려하는 말 해주기가 정말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영혼이 빠져 나온거 처럼 내자신를 보면서 넘어진 스스로에게
마치 집에서 넘어져 큰 위협이 없는 내아이에게 하는 말 처럼
" 부핏아 괜찮니? 너 일어날 수있어! 이정도는 안다쳐" 라는 위로와 격려 그리고
계속 끌고 나갈 수 있는 말을 해주면서, 내가 확신을 가지고 온 이 투자의 세계에서 계속 버틸 수 있는 힘을
주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랜시간 같이 고생해온 아내와 그리고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과 무거운 짐을 가지고 있지만
너무 거기에 함몰 되지 않고 계속 스스로를 격려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보겠습니다.
너무나도 좋은 지역분석과 방법들을 알려준신 자모멘토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잘 bm해서 더 훌륭한 투자와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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