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29조 나나브이]

24.06.23

열반 스쿨 3강의 목표는 '알 수 있게' 가 아닌 '할 수 있게' 하는 것!


3강은 진심 할 수 있게 하는 것 이였습니다.


2강에서 입지를 열심히 배웠습니다.

이제 가치를 판단하고 비교 평가를 하면 됩니다...

그런데... 어떻게???? 멘붕 입니다.


하지만 3강을 듣는 순간 아~ 찐 이구나! 여기에 방법이 있구나 였습니다.


▶ 양파링님이 알려주신 수익률 보고서를 통해

가치와 가격을 살펴보며 내가 고른 아파트가 진짜 좋은 아파트인지 확인 하는 기준이 되어 줍니다.


모든 물건에 가치가 있고 가치에 따라 값이 매겨 지듯이 부동산의 가치를 잘 파악한다면 같은 돈을 주고 더 좋은 것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이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동일해야 우리는 객관적인 비교가 가능하게 됩니다.


처음 수익률 보고서 라는 단어? 명칭?을 들었을 때는 막연하고 기준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1~6 Step을 양파링님의 설명에 따라 동일한 기준을 가지고 비교하며 공부를 해보니 한결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특히 입지분석의 5가지를 알아 갈 때는 객관적인 기준과 기준이 되는 데이터를 어디에서 어떻게 찾고 확인 하는지 까지 알려주시니 정말 떠 먹여 준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저환수원리을 바탕으로 잃지 않는 투자 기준을 잡고 투자 결론을 내리고 나니

수익률 보고서 작성이 정말 쉬운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과 나도 이렇게 하면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겠다 라는

양가감정이 들었습니다.


▶ 주우이님의 초보투자자가 겪게 될 모든것


지금도 주우이님의 목소리가 들리는거 같습니다.

"사야되요? 말아야 되요?"


주우이님의 첫 질문에 대답 합니다.

'사야되요!' 또 질문에... '말아야되요' ....?? 아닌가?? '사야되요'....'음', '음'


비교판단을 하려면 최소 3개의 비교단지가 있어야 하는데

일단 내가 아는 하나만 가지고 섣부른 판단을 하려는 용기가 샘 솟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주우이님이 해주시는 여러 사례와 방법과 노하우를 들으며 점점 현실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만 두면 흐지부지 또 미루게 될 우리의 본성을 아는지 집 or 회사 근처로 최소 3달 안에 1개의 앞마당을 만들어 보라고 행동 할 수 있는 목표를 정해 주시니 안 할 수도 없습니다 ^^;;


초보투자자가 겪게 될 모든것의 실전편을 알려주셨다면

이번에는 목표, 질문, 관계유지를 통한 초보투자자가 성장 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


'이 정도면 되겠지', '그만하면 잘했어' 가 아니라 내 한계를 규정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혼신' 의 마음가짐으로

월부의 모티브인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의 생각으로 동료들과 함께

목표를 향하는 '투자자 나나브이' 가 될 것이라는 다짐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족과의 관계에 대해 주우이님의 경험을 나눌 때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장모님편지 ㅠㅠ)


남편의 격한 반대도 없고 친정 찬스를 써야 할만한 어린 아이도 없는데도

'내가 투자 공부를 시작하면 가족들이 힘들어 할 거 야 내가 가족에 소홀해 질 꺼야.' 라고 스스로 단정 짓고

투자공부를 외면하거나 뒷전으로 미뤄 뒀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 공부를 하려면 가족들의 도움이 필요 하겠지만 내가 먼저 가족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표현하고 투자에 대해 공유하며 내가 더 노력하는 모습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적용할 점

  1. '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해야 할 일'을 '그저 해 나가자'
  2. 수익률 보고서 작성하기
  3. 3개월안에 앞마당 1개 만들어보기
  4. 가족들에게 감사 표현하기

댓글


나나브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