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차에는 조원분들을 더 자주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말엔 처음으로 오프 분임을 함께 다녀왔었는데, 온라인에서 느꼈던 조원분들의 밝고 좋은 에너지들을 느낄 수 있어서 더워도 으쌰으쌰 잘 다닐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 독립문에서부터 마포구까지 총 5개 정도의 아파트에 대해 분임을 다녀왔었는데 그 중 대장아파트라고 볼 수 있는 경희궁 자이, 마래푸가 제일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서대문구에서 봤던 푸르지오나 극동 아파트도 도보로 3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강남까지 50분 내외가 소요되어 A등급에 속한다는 큰 장점을 지니고 있었지만 앞서 언급했던 아파트들에 비해 주변 상권이나 동네가 깔끔하고 정돈되어있다는 느낌은 덜 받았었기 때문입니다.
(독립문 극동아파트 앞 상권 / 마래푸 단지 앞 공원 및 주변 상권)
2) 그리고 경희궁 자이와 마래푸는 그 명성에 맞게 아파트 단지 내부에 아름다운 조경,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었고 주변 상권이나 도로도 매우 계획적으로 깔끔하게 지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3) 이외에 아직 한창 지어지고 있는 마자힐 부지도 가서 살펴봤었는데요. 도로 하나를 기준으로 마래푸 부근과는 아주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큰 차이를 느꼈었습니다. 마래푸의 경우 주변에 공원, 카페, 작은 식료품 가게 등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가능한 상점들이 꽤 있었는데, 마자힐 인근엔 아이들이 뛰어놀만한 공원, 정비된 도로, 깔끔한 카페나 상점 등이 없거나 훨씬 적었습니다.
처음 다녀온 분임이라 꼼꼼히 살펴보진 못한 느낌이었지만 조장님과 조원분들께 배운 지식들을 바탕으로 다음 단임때에는 좀 더 세세하게 살펴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바로 다음날 진행된 선배와의 대화 조모임에서도 다양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질문을 남기지 못했었지만,,, 조원분들이 해주신 질문이 정말 다양해서 열심히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 내용 외에 현실적인 투자에 앞서 가졌던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었고, 투자에 앞서 공부하는 습관과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한번 더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업로드된 강의들도 잘 수강해서 열기반 마무리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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