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27기 3천으로 1억 벌가자나♡ 연짱jy] 가자나 튜터님이 최곱니다 ❤ (튜터링데이 후기)

  • 24.06.25


실전27기 3주차는 튜터링데이였습니다.

임장지를 배정받았을 때 수도권이긴 했지만 생소한 지역이었는데 임장지 지역특강을 하신 튜터님이라니!

저에게 멋진 동료들만 행운이었던 것이 아니라 이렇게 대단하신 튜터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이 오다니 너무나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튜터링데이 이전에 줌으로 처음 뵈었을 때부터 굉장히 카리스마 넘치셨고 아 이분 아래에서는 단디해야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전반을 듣고 임장과 임보를 작성하는 매 단계마다 적절히 짚어주시면서 인싸이트를 주시고 기간 내 해나가야 할 것들에 대한 데드라인을 주셔서 현재까지 늘어지지 않고 실전반 과정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끌어주시고 계십니다.


실전반의 꽃인 튜터링데이날 너무나 기대되면서도 이 소중한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흘러 보내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튜터님께서는 이런 걱정이 무색하게도 질문지로 여쭤봤던 제 문제들에 대해서 진심으로 함께 고민해주셨고 답을 주실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알려주시고자 노력하셨습니다.


임보 피드백 시간은 정말 감동 자체였습니다. 동료들의 임보를 보면서 아 저렇게도 쓸 수 있구나 저런 생각이 들어갈 수 있구나 하는 것들로 모두의 눈동자가 반짝거렸고 튜터님은 임보 단 한 장도 그냥 넘어가지 않으시고 열정적으로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얼마나 모두의 임보를 깊이 있게 들여다 보시고 최대한 줄 수 있는 것을 주고자 하셨는지 말씀을 들으면서 고스란히 그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그 많은 인싸이트들을 다 담지 못하는 제 앎의 수준이 안타까웠지만 저도 최대한 주워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6시간 가량의 임보 피드백 시간이 어떻게 흘러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쉴 새 없이 주시는 피드백을 듣고 타이핑하고 함께 고민하느라 배고픈 줄도 몰랐고 피드백이 종료되었을 때는 모두가 너무나 아쉬워했습니다.


나는 그릇이 이 만큼인데 몇 배를 더 퍼주시느라 그릇이 차고 넘치는 느낌이었습니다. 부족한 제자라서 죄송스러웠습니다. 마음은 매달 강의듣고 임장가고 투자도 하고 한 단계 더 계속 더 나의 케파를 늘릴 수 있는 환경으로 도전하고 싶지만 현실적인 상황은 녹록치 않습니다. 지금 과정도 처음 목표치에 많이 못 미치는 걸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다른 튜터님들도 이렇게 치열하고 열정적이고 애정이 있으시겠죠. 그런데 가자나 튜터님은 본인을 어떻게 담금질하며 지금까지 오셨는지 얼마나 간절하고 목 마르게 길을 찾아 가고 계신 지 알 것 같습니다. 그것들이 저는 느껴집니다. 저는 저렇게 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만의 방향과 방법을 찾아야겠죠. 지금은 이 과정을 잘 마치는 것만 생각하겠습니다.


모든 것을 쏟아 부어주신 튜터링데이 우리 어여쁘시고 카리스마 넘치시는 가자나 튜터님 언젠가 동료의 한 사람으로 옆에 설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그렇지 못하더라도 이 날의 기억은 계속 남아있을 것 같고 튜터님의 가르침을 받은 것들이 자랑스러울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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