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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3강에서는 투자 전 필요한 실질적인 액션플랜을 배울 수 있었다.
이제는 배운 내용을 알기 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내가 한 선택에 완벽히 책임을 져야하고, 그 선택을 하기에 앞서 배운걸 열심히 실행해야만 한다.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내 선택과 행동이 잘된 것인지, 잘못된 것인지 조차 몰랐을거다. 3강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기억해둘 2가지를 기록해본다.
양파링님께서 따님이 엄마와 함께 아파트를 다녀온 그림을 보여주셨다.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나 역시 딸을 둔 엄마여서 그런지 그 순간 눈물이 핑 돌았다. 양파링님은 어떤 마음으로 딸을 데리고 임장을 다녔을까? 그 수고를 버텨내며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짐작은 안되어도 상상은 할 수가 있었다.
현재의 나는 임장은 커녕 기초 강의를 듣는 과정에서 조모임을 가는 것조차 쉽지가 않다. 아이에게 미안하고, 남편과도 논의가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만하는 이유를 만들어 미래를 더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배웠으니 하루, 일주일, 한달을 어떻게 보낼것인지 계획을 세워야겠다. 주우이님께서 임장은 주 2회 가라고 이야기하셨는데..... 실행가능한 계획을 위해 일단 주 1회를 목표로 해보아야겠다. 그리고 주우이님께서 장모님에게 편지를 쓴 내용을 보고 큰 울림을 받았다. 내가 하는 일이 가족을 위한 일이라며 당연히 받아들여주길 바랐던 마음을 고쳐먹게 되었다. 손편지가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그런 마음 표현과 노력으로 내가 원하는 일도 이루고, 가족도 나를 이해할 수 있다는걸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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