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격상… 보면볼 수록 더 좋은 아파트에 눈이 갈 수 밖에 없다는 자음과 모음님 말씀이 깊이 와닿습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제가 원래 예산대로 세운 아파트를 사야하고, 무리해서 영끌을 하면 40대 후반인 나이에.. 비상상황 발생시 감당할 수 없게 된다는 말에도 공감합니다…
내 예산에 맞게 가장 좋은 아파트로 내집마련을 하더라도 더 넓히기 위해 언젠가는 매도를 할수도 있으므로 나만 좋아하는 아파트가 아닌 남이 살고 싶은 아파트 남의 눈으로 바라보겠습니다.
특히 조급해 하지 말라.. 몇년간은 소폭 등락을 하긴해도급등하기 보단 현재 가격대가 2,3년은 유지될거고 내집 마련후 소폭의 하락에 크게 상심하지 말도록.. 꼼꼼히 비교해보고 전세가 매매가의 차이가 좁혀지는 시점에 매수하면 가장 좋지 않을까 고민해 봅니다..
모두 저에게 와닿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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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eesun2님,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