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반에는 없었는데 열기엔 '선배와의 대화'가 있네요?!! 예~~
처음 알게되었을때 너무 좋은 기회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보다 먼저 그 길을 간 선배님들의 말씀을 듣는 다는 건 경험해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엄청난 시간임을 알았기에 더욱 기다려졌던 시간이었습니다.
실제로 부동산은 투자의 대상보다는 걱정과 두려움으로 인해 내집마련으로만 포커스를 맞추던
극안정주의를 지향하는 저 자신에게 살면서 가장 도움되었던 순간을 꼽자면 열손가락 안에 들만한
일이 작년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좋은 조원분들을 만난 영광으로 내마중 수강 시 우수조가 되어, 튜터님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당시 조원분들은 저보다 월부에서의 경험이 많기에, 앞서가는 존재였고, 질문도 이해못할 정도의 부린이었지만
그 한번의 만남이 투자자의 시각은 어떨까? 열반스쿨을 들어볼까? 하는 생각으로 이어졌었습니다.
드디어 만난 선배님! 뿔테님! 약속시간보다 먼저 도착하시어 저희들을 기다려주시다니..
마음씨도 너무 좋으신 분이란 걸 바로 알아버렸네요 ㅎㅎ
미리 오셔서 근처 분위기 임장도 하셨다고..(역시 선배님)
순서는 자기소개와 뿔테님의 투자공부 과정, 질의응답, 임보쓰는 법 강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조원들의 질의에 성심껏 응답해주셨고, 저의 고민에도 굉장히 진지하게 같이 고민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ㅎㅎ(제가 T라 티가 잘 안나셨겠지만요^^)
마지막으로 선배님꼐서 직접 작성하신 임보를 보여주셨습니다.
말로만 듣던 임보를 첫 실물영접 두둥!
사실 너무 놀라 헉!하고 마음의 소리가 나와버렸습니다.
저렇게 작성하시기 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으셨을까 느껴지는..
순간 내가 저걸 해야한다니 겁도 덜컥 날 정도의 퀄리티 였습니다.
개인적인 일도 많이 얘기해주시고
너무나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조장님께 개인번호 알려달라고 하여 연락하셔라! 하셨는데
선뜻 용기가 안나 차마..
멀리서나마 뿔테선배님 글 지켜보고, 같이 응원도 하고, 배우기도 하겠습니다.
마지막 말씀처럼 오래 월부에서 보았으면 한다는 말 ..
나중에 봬요^^!!(전 가늘고 길게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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