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완강 후기 [열기76기 5투0조 임샤크]

24.07.03


공부하는 임샤크입니다.🙃


기대 반 긴장 반 시작한 1강과

오늘 마지막 강의까지 다 듣고 난 후 지금

겉으로 드러나는 변화는 없지만

내면에 많은 것들이 개조되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처음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기대감과는 다른,

새로운 삶을 살게 될 것 같다는 조금 더 큰 기대감과 설렘이 들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보통의 사회인으로 몇 십 년을 대충 짜여 진 일정대로 살던 와중에

계획도 없이 끼워 넣은 이제 막 시작한 기초 공부를 하는 것만도 버거울 때가 있어

정말로 가능하긴 할까 싶은 마음도 듭니다.

 

그런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가 하겠다고 하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만들어본 비전보드를 시작으로

‘나’ 라는 사람이 몇 살 까지 살게 될지 예측도 해보고

잘 살려면 얼마만큼의 자산이 필요할지,

어떻게 벌고 어떻게 모으고 어떻게 불려야할지 계산도 해보면서

유한한 삶이란 걸 알고 있으면서

어쩌면 한 번도 제대로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놀라면서,

 

매 강의마다 얻어지는 것이 너무 많아서

왜 열반기초반을 1년 마다 한 번씩,

또는 중간 중간 한 번씩 다시 듣는다 하셨는지 이해가 되었어요.

벌써 1달이 다 되었다는 것이 너무 아쉽고,

처음부터 끝 까지 적어도 3번씩은 다시 듣고 싶지만

그런다고 너바나님의 보물지도를 다 씹어 먹을 수도 없을 테니,

저만의 속도로 이번에 얻고 배운 것들을 습득 해가면서

차근차근 따라 가보려고 합니다.

 

배운 대로 따라가다가 지친다, 쳐진다 싶으면

열반기초반 오프라인 광클 해서 현장에서 정신무장 다시 하는 것으로.

 

목표에 가까이 가기 위해

투자자로 어떻게 배워 성장하고,

어떤 마인드로 버텨내야할지

배운 것들을 어떻게 활용해서

언제까지 나의 최선의 물건을 찾아야 할지

이런 고민들을 하면서 듣다가

 

마지막 강의에서 또 한 방 얻어맞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무언가를 채우는 것 보다 스스로 가진 것을 되돌아 보는 것이 행복이다.’

 

저는 참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인데,

그중에 욕심도 많이 가지고 있었나봅니다.

그래도 투자자가 되기로 한 이상 욕심 더 내서 일단 성공은 하고 봐야겠습니다.


사업을 시작하고부터 지금까지 제가 가장 많이 한 생각이

'제발.. 주변에 물어볼 수 있는 사람 딱 한 명만 있었으면 좋겠다..' 였고

독서를 하고, 멘토의 생각을 읽고 생각하고 배우라는 말도 많이 들었지만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항상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듣고나서 꼭 만나서 물어야 하는 것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성공하신 선배님으로서, 멘토로서

진심으로 나누어주신 귀한 인생 이야기 간직하고 투자자로 성장 해보겠습니다.

시간계획을, 활용하지 못했던 시간들을 찾아서

루틴을 꼭 만들어야겠다는 생각,

그렇게 루틴에 따라 너바나님 처럼 꾸역꾸역 살아보겠습니다.

나중에 뿌듯할 만큼 자산을 쌓고

가장 잘했다고 생각 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기대하며.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주유밈
24. 07. 03. 22:31

임샤크님 열정 가득히 포기하지않고 강의 듣고 후기까지 쓰시느라 정말 수고 고생많으셨습니다 ^^~ 강의를 듣고 달라진 본인의 모습을 보는건 참 기뻣던 일이었습니다 앞으로 그런 모습들로 가득하시길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