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길이 멀고 바쁘구나~

유투브로 월부사연들을 접하면서 내 상황과 비슷해 공감도 했다가... 때로는 나는 왜 이제야 시작하나...여태 뭐 하며 살았나..자책도 해보았습니다

젊은친구들 더 악착같이 모으고 공부하며 살고 있는데...후회와 무지함에 창피해지더라구요

그치만 더이상 이런저런 핑계로 내게 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위해

강의신청 알람을 설정하고 당일아침 설레는 맘으로 11시 땡 ~과 동시에 결제를 마쳤습니다

조별신청.과제에서 걱정과 망설임이 있었지만 더 이상 어떤 핑계도 대지않기로 맘 먹었기에

해보자 ~~해보는거지~하는 맘 으로 첫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오프닝강의 수강을 들으며 첫 느낀점은 지도를 보여주셔도 서울.경기 어느구에 무슨동이 있는지 조차 몰라

눈이 따라가기도 힘들어 하는 저를 발견했고

계속 일시정지를 누르며 다시보고.또보고.뒤로가서 다시보고 반복하고 있더군요

젊은분들보다 느리겠지만

알아갈게 많은 초보임을 인정하고 한수업 한수업 열심히 해보기로 마음을 또 다잡아봅니다

유투브 월부 시청과 .월부에서 권해주시는 책을 구입해 읽고 있을때 부터 지켜보던 딸아이가

설문지 작성하는데 옆에 앉아 물어보더군요

"엄마 우리 진짜 부자 되는거 아냐? 하며 설레게 웃네요..

공부하는 엄마모습으로 아이도 부자를 꿈꿔보게 되었고

함께 대화하며 계획을 세워보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차근차근 공부해서 결과를 내고 경험과 지혜를 내 아이에게도 나눌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진심과 열심으로 강의해 주시는 강사님들 따라가며 단계별 강의 완강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