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12기 11조_김올리브 2주차 강의후기

지방투자기초반의 2강이 벌써 종강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강의 진도가 계획보다 늦었고 임보도 작성하지 못해 쫒기는 마음으로 바짝 들었던 강의

'대구는 역대급 공급이 있어서 투자하면 안된대' 의 선입견을 깨주신 강의였다

대구라는 지역도 들어보기만 했지(아직 그렇다) 사전 지식이 없었는데

강의를 통해 직/학/환/교 지역을 분석해보고 생활권을 나누고 각 생활권 별 특장점을 정리해주시니

2주차 강의만으로도 대구라는 지역의 위상이 그려졌다

부자대디님의 강의에서 처음 뵈었는데, 수강생들이 반드시 투자라는 결과를 내고 투자로 인해 성과를 내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는게 화면밖으로도 차고 넘쳐 꽉찬 강의었다

특히 부자대디님의 단지 시세를 정리하는 표에서 실제로 임보 쓰면서 궁금해서 따로따로 찾아봤던 전고점을

단지 시세 정리 양식에 넣어 한번에 볼 수 있도록 매/전가, 전세가율, 전고점을 같이 정리해 보는

점은 당장 시세정리를 할 때 벤치마킹 할 부분으로 흡수했다

임보를 작성하면서 생소한 지역을 한번의 분임으로 생활권을 나누기가 쉽지 않았는데

강의 속 생활권 나누는데에 너무 어려워하지 말고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정답은 없다

나중에 수정하기도 하니 처음부터 너무 부담을 갖고 접근하지 말라고 해주신 말씀에서 마음의 짐을 덜고

그 다음 스탭으로 넘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지방투자기초반을 수강하게 된 결정적 계기

수도권을 돌며 2개의 임보를 작성하긴 했지만, 임장을 하면서도 지금 나에게 맞지 않은 큰 옷을 입고 허우적 대고

있다는 느낌이 많았어서 실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 내 사정에 맞는 지방을 가는 것이

맞겠다는 생각에 지투반을 수강하게 되었고 부자대디님의 강의 속 말씀과 들어맞아 한번 더 확신할 수 있었다

특히, 번트를 치기 위해 5천만원을 지방 아파트에 예금으로 묻어둔다, 2년 정기예금이다라고 생각했던

나의 생각이 강의에서 고스란히 나와 신기했다

나에게 가장 자극이 되었던 너바나님의 아이와 하와이 한 달 살기 사진까지,,,,,

부자대디님의 아이도 수영을 좋아한다는 말씀에서 얼마 전 다녀온 작은 풀장에서 하루 종일 신나게 놀던 아이 얼굴이 떠올라 더욱 뭉클한 강의다

투자를 하게 된 계기와, 버티게 하는 원동력, 힘들어도 이거 아니면 대안이 있나 생각하는 부분들,,

부자대디님과 나의 생각이 닮은 점이 많다는 부분에서 다 이렇게 시작하는구나

나도 투자라는 행동을 하고 이를 통해 성과를 내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 다시 한번 다잡게 되는 2강 이었다.

같은 생각, 같은 행동, 같은 성과를 내기 위해 처음 작은 시작이지만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투자하겠다

말씀해주신 임장지 선정 기준대로 지금 주어진 임장지와 그 다음 구 이후 3번째로 대구로 가봐야겠다는 루트도

정했다.

끝으로 부자대디튜터님!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고 가슴에 콕콕 박히는 진정한 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