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실전반 27기 3천으로 1억 벌가자나♡ 레초] 실전반 4강 후기

안녕하세요.

레초입니다!!


드디어 식빵파파님의 4강을

완강했습니다!


강의에서 가장 재밌는 파트가

'비교분석'이 아닐까 싶은데요~


혼자서 어려운 문제 꾸역꾸역 풀다가

선생님이랑 같이 문제풀이하는 느낌이라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ㅎㅎ



1) 수도권 비교평가 기본 전제

+ 동특파워


최근 몇 개월간 지방만 다니다 보니

수도권 투자에 대한 감이 흐려졌습니다..ㅎ


이럴 때일수록 너무 많은 지식을 찾으려고 하기 보다는

좀 더 단순하고 직접적이게 본질에 집중해야 하는데요.

식빵파파님이 본질을 잘 잡아주신 것 같아요.


바로 수도권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강남 접근성 + 학군 + 환경

에 초점을 두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나아가서,


1. 땅의 가치가 있는 곳이라면?

강남 접근성의 비중보다는

학군과 환경에 더 비중을 둔다.

why?

땅의 가치가 비슷한 지역 안에서는

강남 접근성이 비슷하기 때문


2. 땅의 가치가 부족한 곳이라면?

기본 전제와 동일하게

강남 접근성 > 학군 + 환경


하지만 수도권의 범위가 너무 넓기 때문에

모든 지역이 동일한 선호요소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동별 특징! 동특! 을 고려해야 해요.


예시로 자주 나오는 "평촌"은

학군지로서 매우 유명한 지역입니다.

언뜻 보면 4호선 역세권 단지가 더 선호된다고

판단할 수 있지만,

평촌은 동특이 매우 뚜렷한 곳입니다.


이 곳의 동특이 무엇인지를 알고

선호 요소를 고려하면

더 정확한 비교평가가 될 것 같습니다.



2) 비교 평가는 같은 급지 안에서


즉 비싼 것은 비싼 것끼리,

싼 것은 싼 것끼리 비교를 해야 합니다.



3) 나라면 어디를 선택할까?


비교평가는 정해진 답이 없습니다.

비슷한 입지 요소를 가진 곳이라면,


강남까지 10분 덜 걸리지만

나 홀로 있고 주변 균질성이 떨어지는 곳

vs.

강남까지 10분 더 걸리지만

주변 환경이 쾌적하고 상권도 좋은 곳


튜터님의 말씀처럼

나라면 어디를 살고 싶을까~?

라고 생각했더니 비교평가가 더 잘 됐습니다.



4) 투자 의사 결정: 저평가 + 가치판단 먼저


서울 수도권 시장은

절대가의 상한선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가 어느 범위까지 투자할 수 있는 거지?

절대 매매가가 너무 큰 범위에 투자하면

나중에 너무 역전세 위험도 크고

망하는 거 아냐?! 하는 두려움이 생깁니다.


하지만 평생 내가 감당 가능한

범위 안에서만 투자한다면

우리의 최종 목적지인

가치 성장 투자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투자 의사 결정을 할 때는

익숙한 가격대의 단지(X)

-> 가치 좋은 순서대로(O)

해야 "더 버는 투자"를 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겠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