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 21기 시작된 여름, 소중한 추억으로 2어가죠 킥꼬잉] 아주 작은 나눔의 힘 #2 전화 임장 후 부동산 사장님 연락처 효율적으로 저장하는 법

안녕하세요, 킥꼬잉입니다.

이번에 작성할 글은

아주 작은 나눔의 힘 2탄

아주 작은 반복의 힘에서 따왔습니다 :)

[전화 임장 후 부동산 사장님 연락처

효율적으로 저장하는 법]

입니다.

아주 작은 나눔의 힘

일명 아.작.나 1탄을 쓴 게

무려 1년만이네요...!

https://cafe.naver.com/wecando7/8610486

단편인줄 알았지만

알고 보면 장편시리즈라는 사실...!!

자주 나눔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여러분들은

전화 임장을 하고

부동산 연락처를 어떻게

저장하시나요?

너무 바쁜 나머지

저장을 하지 못하거나,

카톡에 연락처 추가되는게 싫어서

저장을 안하신 경우가 있으셨나요?

저는 이렇게 합니다!

부동산 사장님의 연락처를 저장하지 않았을 때 생기는 일

그 지역의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전화 임장은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일 중에

하나인데요,

저도 전화임장을 처음 할 때는

"어차피 1번 전화하고 말건데~"

라는 생각으로 굳이

연락처들을 저장하지 않았습니다.

가끔 열성적인 부사님들이

다시 전화를 주셨을 때

약간 당황스럽긴 했지만

그냥저냥 잘 넘어갔었죠.

그런데 문제는

매임을 했을 때였습니다.

매임을 하고 나면 부동산 사장님의

전화를 받을 경우가 있는데요,

매임까지 했는데

연락처 저장을 안 해놓았을 때는

전화를 받자마자 곧바로 응대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사장님 : 꼬잉님~ 댁엔 잘 들어가셨나요?

그때 보신 물건은 어떠셨어요?

거기 물건 500만원 더 깎아준대~

꼬잉 : .....

① 어디시죠?

② 제가 어느 단지를 봤었죠?

③ 거기 물건 원래 얼마였죠?

④ (이 사장님 일 잘하는 분이었나...?)

이런 정보들을 다 알고 있어야

곧바로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면

꼬잉 : 사장님 잠시만요~ 제가 일하는 중이라

다시 전화드릴게요~

스킬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보니

저는 이렇게 저장하는게

좋았습니다.

전화번호부에 저장할 때부터 많은 정보를 쓴다

전국의 부동산 개수가

몇 개인지 아시나요?

무려

특히 사람들이 기억하기 쉬운

부동산 이름의 경우,

여러 지역에서 같은 이름을 쓰곤 합니다.

앞마당이 적을 때야 상관이 없지만

앞마당이 늘어날 수록

동명이부(?)가 많아지게 됩니다.

때문에 저는 부동산을 저장할 때

항상 그 지역+부동산명을

저장합니다.

그럼 이렇게만 저장하면

모든 게 해결될까요?

아닙니다.

예전에 투자했던 물건을

다시 전세를 놔야할 때,

시세트래킹을 하다가

예전에 본 앞마당이

투자 범위에 들어올 때 등

다시 부동산에 전화를 해야할 일이

있는데요,

이 부동산이 괜찮았나?

사장님이 친절했나?

정보를 많이 알고 이 지역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었나?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너무 많은 부동산에 전화를 했었고,

시간도 꽤 많이 지났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그 지역+부동산명에

사장님의 성향도 함께

적어놓습니다.

일잘함, 친절, 불친절, 평이, 일못함 등등..

이렇게 적어놓으면

나중에라도 이 부동산이 어땠는지

바로 기억해낼 수 있겠죠!

그럼 이게 끝이냐?

아닙니다.

이렇게 기록을 해놓으면

어디에 있는, 어떤 사장님인지는

기억이 나지만

시간이 흐르게 되면

어떤 단지를 봤었는지

기억이 안날 때가 있습니다.

나홀로 단지를 봤거나

인상 깊은 단지를 봤을 때는

기억이 나지만,

1단지부터 4단지까지 모여있는 곳이라던지,

1기 신도시 지역을 본다던지

했을 경우

시간이 지나면 잘 기억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파트 명+

전임or매임으로 확인한 매물의 가격도

함께 적어놓습니다.

다만 가격의 경우는

메모사항에 적어놓는 편입니다.

이렇게 한다면 시간이 오래 흘렀더라도

그때 당시의 기억이 잘 기억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꿀팁 하나더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카톡에 꼭 필요한 사람들만 저장하고 싶으신 분

앞마당을 늘리다보면

부동산 사장님들의 연락처가

하나 둘씩 늘어나게 됩니다.

매일, 혹은 매주 연락할 분들이 아닌데,

정보 파악하려고 하루 전화 한건데

저장하는 게 맞나?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전화번호 저장은 되면서도

카톡에 뜨지 않는 방법을

전수하려고 합니다.

바로 #표시인데요!

이름 앞에 #만 붙여주시게 되면

카톡에는 뜨지않고

전화번호는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시를 보여드리자면

이렇게 써놓으면 이때 봤던 가격과

지금 가격을 비교해보는 효과도 생깁니다!

이런식으로 뜨게 됩니다.

참 쉽죠?

오늘은 전임을 처음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아주 작은 나눔글을 가져와봤습니다.

앞으로도 좀 더 유용하고

도움이 되는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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