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목요일에 올라온 1주차 강의를 토요일 늦은 밤에 완강하게 되었다.
열기때는 수요일에 올라오면 일요일까지 간신히 완강했던것 같은데 열기때보다는 그래도 빠르게 완강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제안해주신 일정은 금요일까지 완가이었지만.. 😅
앞으로 주말 중 하루는 분위기 임장 및 단지임장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기에 매주 강의도 부지런히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1주차 강의는 임장보고서 작성 관련된 내용이였다. 열기때 '아파트 수익률보고서'를 작성해봐서인지 어떤 방법으로 작성해나가는지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물론 수익률보고서에서는 항목별로 간략하게 작성했었지만, 이번 실준반에서는 밥잘님께서 항목별로 사례를 들고 Detail하게 설명해주셔서 더욱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물론 강의를 들었다고해서 100% 모두 이해했다고 볼수없고,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면서 강의자료를 계속 참고해야 될 것 같다. 그리고 강의 후반에 밥잘님께서 말씀해주신것처럼 월말에 임장보고서가 모두 완료된 후 1주차 강의를 다시한번 들어보면 느끼는 부분들이 더 많을 수 있다고 하셨다. 나도 1주차 강의는 임장보고서가 최종 완료된 이후 다시 들어볼 예정이다.
강의 초반에는 임장보고서도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처럼 쉽게 작성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시세확인 & 투자결론 부분에 대한 강의를 듣고나니 또 내가 너무 쉽게 생각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주 과제는 입지분석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지만, 나중에 시세확인 & 투자결론쪽 과제를 하려면 시세확인하고 단지별 1등 뽑고, 1등끼리 모아서 최고 1등 뽑을 생각하니 과제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 같다. 밥잘님께서 말씀해주신 것 처럼 데드라인을 정하고 보고서를 너무 이쁘게만 만들 생각하지말고 데드라인으로 정한 기간이 지나면 다음으로 넘어가며 작성해야겠다.
다시 한번 너무 조급하지말고 욕심부리지말고 익숙해지고 실력이 쌓이기 전까지는 기본에 충실히 월부에서 시키는대로 해나가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강의 내용 중 1등뽑기 사례(신정6단지)를 들어주셨는데, 조건들을 봤을때 나는 당연히 3번쨰 단지가 가장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지만 밥잘님께서 3개 물건 중 첫번째로 내가 선택한 3번째 물건을 제거해주셨다. 😐
이 장면을 보면서 아직도 나는 not A but B에서 A를 택하고 있구나를 열기때 이어 실준반에서도 또 느끼게 되었다. 열기때처럼 실준반에서도 열심히 임해 빠른 시일내로 B를 선택할 수 있는 내가 되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었다.
그리고 1주차 마지막 강의에서 밥잘님께서 말씀해주신 말씀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다.
같은곳을 바라보는 사람들과 함께하면 더 멀리 더 오래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이야기와 한달동안 서로 응원/의지하면 목표를 향해 완주할 수 있다는 내용이였다. 나부터도 먼저 동료들을 아끼고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해나가야겠다.
댓글
Yumbly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