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나는 나의 스무 살을가장 존중한다 - 독서 후기

  • 24.07.09



이하영 원장을 알게 된 건 월부 유튜브를 통해서였다. 어떻게 저렇게 직관적이고 명확한 답변을 모든 질문에 서슴치 않고 내놓을 수 있을까.  나는 사람 인상에 대한 그의 인터뷰를 3번 정도 돌려 봤었다. 그리고 그의 책을 구매했다.


책의 제목을 읽으면서 나의 스무살은 어땠었나.. 라는 생각을 잠깐 하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은 스무 살의 내가 그토록 원했던 하루이기 때문이다”라는 작가의 글에 나의 오늘은 스무 살의 내가 원했던 하루일까? 라고 자문해 보았다. 그렇다고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어렸을 적 나의 꿈은 시시각각 변하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내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앞뒤 재지 않고 그냥 하면서 지냈던 것 같다. 정체가 시작된 건 의외로 안정된 직장과 주거 환경에 정착하고 부터인 것 같다.


그때 나의 강력한 무기는 상상력이였는데, 어느 순간 나의 무기는 그 힘을 잃어버렸다. 작가는 현실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힘은 바로 무의식의 씨앗에 있다는데, 나는 상상력이 무의식의 씨앗에 자극을 준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나는 매일 독서, 운동, 명상을 한다.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성공한 삶의 비밀이 이렇게 간단한거였어? 그렇다면 나도 할 수 있지! 라는 근자감과 함께 이제 열흘이 되어 가는 것 같다. 사실 독서도 운동도 명상도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해야 하는 끈기와 의지를 매일 유지하는 것이 힘들다. 그래서 이것들을 습관화 할려고 노력 중이다.


이 습관으로 나는 지금의 나에서 변화하려고 하고 있고, 이 변화는 나의 인생을 원하는 방향으로 키를 돌려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내 무의식 밑바닥에 찌그러져 있던 상상력도 다시 부활하지 않을까.







댓글


부파이어
24. 07. 12. 00:44

로빈님 돈독모 하시는군요 ^^ 같이하면 좋겠네요. 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꾸준한 습관화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