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은 유리공들이 깨지기 직전이라 몰입을 그다지 못한 한달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달은 다시 유리공을 지켜나가며, 좀 더 몰입하여 신투기를 들어보자고 마음을 먹고 시작했습니다.
마음가짐의 행동 시작은 바로 이틀만의 완강입니다.
월부를 시작한지 만 1년이 다되어가는데, 이틀만의 완강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이번 강의는 갈팡질팡하는 마음을 잘 잡아주시는 강의였기에 좀 더 몰입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제가 남겨야 할 부분은 3가지 일 것 같습니다.
투자금이 작아 지방과 서울을 돌아 다니며 수도권 지역을 소홀히 했던 저였습니다.
그래서 평촌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성남 수정구/중원구를 임장지로 선택 되었습니다.
그럼 과연 신도시 투자를 하기 위해서 어떤것을 가장 중요하게 봐야하는가?라는 생각을 했을 때,
제일 처음 생각나는 건 먼저 입지였습니다. 내가 투자하려는 아파트! 그곳은 어딘가? 강남에서 과연 1시간이내에 들어갈 수 있는 곳인가? 라는 기준으로 접근하고, 그다음 학군지면 학군, 환경 순으로 늘 생각했습니다.
큰 범위에서만 생각했던 저는 이 강의를 통해서 조금 더 미시적으로 구체화 할 수 있었습니다.
각각의 도시가 주는 특징을 기준으로 나눌수 있구나 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A라는 도시는 직장+교통+환경이 좋아서 투자 우선순위로
B라는 도시는 교통+환경이 좋아서 그 다음 순위로
C라는 도시는 직장+환경
D라는 도시는 환경
이렇게 조금 더 디테일하게 나눠서 투자에 접목 시킬 수 있는 모습에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나도 조금 더 미시적으로 생각하고, 투자 우선순위를 나눠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두번째로는 전고가 같은 아파트별로 급지 상관없이 나열을 해보고, 어느 지역이 더 싼 지역인지 확인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생각했습니다. 보통은 그냥 지역 내/ 그리고 같은 급지에서만 비교를했는데 이번에는 전고점을 기준으로 땅의 가치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전고점을 기준으로 나열한 후 내 상황에 맞게 아파트들을 차례대로 소거하여 가장 적합한 물건! 1등을 뽑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어떤 부분을 투자에 적용해야 할까 하는 부분으로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 3가지를 기준으로 이번 임보의 결론을 잘 만들어 보려고합니다.
물론 기본 전제는 나에 맞는 상황을 기준이 가장 우선시 된 다음 배운 내용을 접목 시켜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강의를 통해 선도지구에 대해 Pros & Cons를 투자자 관점으로 알 수 있었으며, 재건축/재개발 순서로 조!사!관!을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땀 흘리며 강의 해주신 자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자모님 진짜 보고 계시죠?!, 보고 계시면 저도 한번 댓글 달아주세요~~~이건 희망사항이네요!!
다시 한 번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강의 찍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쥬디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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