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안녕하세요 1일1집입니다


신도시투자기초반 1강을 들었습니다.


지난 해였나요? 서울 투자 기초반을 처음 들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나더라고요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 때부터 열심히 듣고 서울을 임장하고 뽀갰다면

올해 1-2월에 투자할 수도 있었겠구나. 그 때는 아직 2급지 신축 중에서도

접근 가능한 것들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복기가 자연스럽게 되더라고요


최근 관악구를 보면서 하루 아침에 몇 천씩 호가를

올리는 요상한 광경을 보게 되었거든요. 어어... 하는 사이 달아나는 가격

목표가 사라지고 있으니 행동을 멈추게 되었는데,


다음 단계를 생각하게 해주는 강의였습니다. 또 서울 투자 기초반이 생겼던 시기를

생각하면 역으로 지금 신도시투자기초반이 생겼다는 것은 의미가 있는 지표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인가!)


서울'만' 바라보는 시선이 강의 1주차로 바뀌는 건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다시 선택의 순간이 오면 그래도... 서울이 나은 것 아냐? 썩어도 준치인데?

습관처럼 그렇게 생각이 들겠죠.


경기도 아직 잘 몰라, 신도시 몰라

무지에서 오는 공포와 의심도 올라올 것 같고요

그 전에 서둘러서 경기도 가격과 지역에 익숙해져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서울 25개구가 머리 속에 펼쳐지듯

경기도도 그려보는 연습이 필요할 듯 합니다. (백지도라도 그려봐야죠)


이번 한 달은 한번도 안 가본 지역이 대부분인 서먹한 경기도와 친해지고

경기도 입지 등급의 뼈대를 세우는 한 달이 되도록 해야겠다고 맘 먹었습니다


강의에서 또 경기도를 알아가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서울 지역의 비슷한 레벨과 비교법을 잘 알려주셔서

선택과 집중이 조금 더 가능하겠구나 싶습니다


서울 밖에 모르는 바보를 깨려면 경기도 내 좋은 지역도 좀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역으로 제대로 비교를 하려면 미뤄왔던 서울 4,5급지 앞마당 늘리기도

병행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음... 할 일이 두배가 되었따.....


그리고 복잡한 생각을 버리고 지금 싼 것을 더 싸게 사는 것에 집중하겠습니다

날라가면 다른 것을 또 찾죠. 완벽한 한 채를 찾는 것에 집중하지 말아야지

아직 기회는 많다는 생각으로 시야를 넓혀보겠습니다.

결과를 낼 때까지 끝까지 찾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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