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잉프피입니다.
실전반 마지막 조모임을 마치고, 5강까지 수강하고 나니 진짜 마지막이 되었다는 생각에 참 많이 아쉽고 그런마음이 듭니다.
5강은 주우이 멘토님께서 강의해주셨는데요,
이번에 300개가 넘는 질문을 받으면서 모든 질문에 다 대답을 해주시고 싶으셨다고 합니다.
역시 천사..우이 멘토님ㅎㅎ!
강의를 들으면서 생각했던 부분은 정말 오랜시간 시장을 들여다본 투자자의 인사이트는 이런 것이구나,
진짜 시장에서 관심을 떼지말고 꾸준하게 흐름을 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엄청 공감되는 질문들이 많아서 수강생 대부분이 내맘과 같았구나 ㅋㅋㅋ
나만 하는 생각이 아니구나 했습니다.
[서울의 가격대를 기억할 것]
지금 이시장에서 서울의 3개월 전과 현재의 가격흐름을 보여주시면서
이 가격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가격에 익숙해져야, 급지가 다른데(가치가 다른데) 가격이 같아지는 상황이 왔을때
상대적 저평가를 판단하고 투자할 수 있다고요.
이 부분은 저희반 튜터님이신 케익튜터님께서도 말씀해주신 내용과 일맥상통한데요,
시세트래킹하며 가격의 흐름을 느낀다는 것은 시장상황에 따라 어느 단지까지 흐름이 닿는지 확인하며
그 안에서 사고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해주셨습니다.
사례를 들어서 설명해주셔서 더 와닿았고, 이 시장의 흐름을 오랜 기간동안 지켜본다면
투자자로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엄청난 무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투자금에 국한하지 말고 더 좋은 아파트를 매수해야하는 시기]
멘토님께서는 현재 서울 시장과 수도권 시장의 투자전략에 대해 정리해주셨는데요.
지금 서울 시장은 현재는 저렴하지만 비싼 아파트들이 혼재되어있는 시장이므로,
어떤 곳에선 상승장의 분위기, 어떤 곳에선 하락장의 분위기가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 크게 오르지 않은 곳들에서 가치있는 물건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는 시기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절대가에 쫄지 말고!
좋은 아파트를 적극적으로 찾아내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제 1호기 꼭 찾아내고 말겠습니다!
요즘 투자생활을 시작한지 1년 반이 넘어가서 1호기를 향한 갈증이 엄청 극에 달해있었는데요.
이런 생각속에서 앞마당을 만들고 임보를 쓰고 모든 과정들이
그저 조급하게만 느껴지는 때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마음을 다 안다는 듯이 공감해주시고 또 응원해주시는
주우이님의 따뜻한 말씀에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긴 시간동안 질의응답으로 제 속을 캄 다운시켜주신 주우이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댓글
잉프피님 실전 한달동안 해내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셔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