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열린 신투기 강의였네요.
서울 이외 지역에는 특별하게 관심이 없었는데, 마침 좋은 강의가 열려서 호기심에 수강했는데
역시네요. 왜이렇게 시선이 좁은지 반성 중입니다.
서울의 좋은 입지의 선호도 높은 아파트와 조금 떨어지는 입지의 신축 아파트 가격의 상승을 보면서
이제는 급지를 낮추거나 비선호 단지의 아파트를 매수해야겠구나란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신도시에 투자할 곳이 있는 줄도 모르고 말이죠.
강의를 수강할수록
제가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깨고 조금 더 넓은 시각을 갖게 되는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중원구와 수정구는 서울 투자를 결심하기 전에
혼자서 공부해봤던 지역이었음에도 서울 투자에 밀려 완전 후순위에 있었거든요.
결국 시장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어야
진정한 투자자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면서,
서울 4~5급지와 비교평가를 함께 해보면서 투가 가능한 단지를 찾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하는것이 정답인데 말이죠.
서울 아파트가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어쩌면 조금 자포자기한 것은 아닌가
반문해 볼 수 있었던 기회도 됐네요.
1주차 강의하시느라 자모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투자에 진심인 투자자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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