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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돈의 심리학>
저자: 모건 호우저
<본>과 <깨>
한 줄 요약: ‘당신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함께,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돈이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story 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내 말로 정리하기: 경제 주체가 각자의 상황에서 나름대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린다.
story 2 어디 까지가 행운이고, 어디 부터가 리스크일까
내 말로 정리하기: 투자에 있어서, 행운의 영향은 쉽지 무시되고 한다. 지능과 노력의 영향과 함께 결과에 작용하고, 쉽게 분리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늘 경계해야 한다. 잘 된 결과가 과연 자산의 능력에서 나온 것인 지를 냉정하게 판단하고 겸손한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
story 3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내 말로 정리하기: 투자자가 실패하는 레퍼토리는 대개 비슷하다. 뚜렷한 목표가 없고, 계속해서 더 큰 돈만 쫓는 건,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왜냐하면, 욕심이 채워지지 않았으니까. 욕심이 채워지지 않으면, 결국 더욱 더 위험한 것에 배팅하게 된다.
story 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내 말로 정리하기: 작은 무언가도 계속해서 쌓이고 축적되다 보면 결과를 뒤집을 수가 있다. 핑하기가 오는 이유가 어느 한 해 여름이 덥지 않아서 녹아야 한 얼음이 덜 녹은 바람에 지구가 점점 추워지는 것이라는 이야기에 나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복리! 처음에 작아 보여도 계속해서 쌓이다 보면 어마어마한 수익으로 바뀐다. 워런 버핏의 비결은 ‘시간’이다. 길고 긴 투자 인생에서 상당한 수익률을 꾸준하고 내는 것이 정말로 위대한 일이다.
story 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내 말로 정리하기: ‘돈을 버는 것은 버는 것이다. 이를 유지하는 것은 별개다.’ 제시 리버모어의 이야기를 통해, 부자로 남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지를 알 수 있다. 한 때 억만장자가 되었어도, 계속해서 억만장자로 살아남는 사람은 드물다. 나라도 그렇다. 500년 이상 지속적으로 통치를 유지되는 나라가 몇 안 된다. 꼭 필요하지 않은 ‘부’에 자신에게 아주 중요한 무언가를 건다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다.
story 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내 말로 정리하기: 블랙스완 사건은 매우 낮은 확률로 발생하지만, 한 번 발생했을 때 모든 것을 다 바꿔 버릴 수가 있다. 좋은 의미에서는 투자 대상물 중에서 대부분 수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중요한 몇 개에만 집중된다. 애플 같은 경우, 아이폰이 바로 그 예다. 생각 못했던 아이템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지금의 애플을 탄생 시켰다. 어떤 씨앗이 대박 날 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계속해서 씨앗을 심는 행동이 중요하다.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일이 생각보다 많이 일어난다.
story 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내 말로 정리하기: ‘돈이 있다는 것은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고 저자는 말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투자도 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무리 힘들어도 잊지 말자.
story 8 페라리가 주는 역설
내 말로 정리하기: 많은 사람들은 페라리를 몰면 부자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자란 개념은 그와 다르다. 물론 과시를 좋아하는 부자도 있겠지만, 결국 페라리를 소유하는 것은 사람들의 존경을 얻어내지는 못한다.
story 9 부의 정의
내 말로 정리하기: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부는 구매하지 않는 차와 같은 것이다.' 나에게는 거주하지 않는 좋은 아파트가 해당된다. 지금의 집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는데, 굳이 더 많은 무언가를 소유할 필요는 없다. The Rich(부자)가 아닌 The Wealthy(부자), 즉, 나는 보이지 않지만 나에게 ‘자유와 유연성’을 선물하는 부자가 될 것이다.
story 10 뭐, 저축을 하라고?
내 말로 정리하기: 저축률을 높이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투자 중에 가장 확실한 것이다. 저축만 더 한다고 부자가 되지는 않지만, 저축을 일정 수준 이상 하지 않으면 부자가 되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저축하고 부자가 되자.
story 11 적당히 합리적인 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 게 좋을까
내 말로 정리하기: 이 부분에 대해 옛날에는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다. 투자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투자
story 12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내 말로 정리하기: 우리가 투자할 때 과거 데이터에 많이 의존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 것은 백미러를 보면서 운전하는 것과 비슷하다. 앞으로 직시하고 발생하는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것 빼곤 다른 방법은 모두 보완 수단에 그친다. 우리는 늘 예상하고, 틀린다. 이는 분석의 실패가 아니라, 상상력의 실패다. 역사를 돌아보면, 세상을 바꾸는 것은 대부분 상식을 뛰어넘는 사건으로 일어난다. 그런 불가사의한 일은 반드시 일어나기 마련이다. So, 예측하지 말고, 대응하라!
story 13 안전마진
내 말로 정리하기: 안전마진의 개념은 벤저민 그레이엄이 세상에 알려서 유명해졌다. 카드 놀이 할 때 패를 계산한다고 꼭 매번 이길 수는 없다. 하지만, 이기는 확률을 약간 높여준다. 카드를 count 하면서 다음에 나올 확률이 높은 패를 예상할 수 있지만, 결국 확률은 확률이다. 생각하지 못한 패가 나올 수도 있다. 예상하지 않은 패가 나와도 게임에서 실패하지 않을 수 있는 대응이 바로 플레이어의 진짜 능력이다. 투자할 때 실패하지 않으려면, ‘발생할 거라고 예상하는 일과 실제로 발생하하는 일이 크게 차이 나더라도 계속해서 싸울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해야 한다.’
story 14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내 말로 정리하기: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달성해도 그 목표가 꼭 행복을 약속하지는 않는다. 저자의 친구는 원하는 의사가 되었지만, 끔찍하다고 계속 불평했다. 그렇다, 과정에서 즐길 줄 모르거나, 적당히 만족할 줄 모르면, 어떤 성과를 이루더라고 실망할 수 있다. 오늘의 내가 좋은 결정을 한다고 해도, 미래의 나는 달갑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다. 투자를 복기를 해보면,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많다. 하지만, 내가 기억하는 것은 그 당시에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다. 미래의 내가 과거의 나를 바보로 본다는 것은 나는 점점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절대 나쁜 일은 아니다.
story 15 보이지 않는 가격표
내 말로 정리하기: 투자를 할 때 돈만 지불하는 것이 아니다.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외로 지불해야 할 때도 있다. 이 것들은 모두 실시간으로 직접 상대해보기 전에는 간과하기 쉽다. ‘모든 일은 밖에서 보면 쉽다.’ 투자할 때도 밖에서 보면 쉽다. 그냥 쌀 때 사고, 비쌀 때 팔면 되는 거 아니냐고 쉽게 생각한다. 하지만, 해봐야 어떤 게 어려운 지를 알 수 있다. 독/강/임/투에 왜 투자가 꼭 필수인지 조금 알 수 있을 것 같다.
story 16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내 말로 정리하기: ‘자산에는 단일한 합리적 가격이 있다’는 생각은 금융 세계에 나쁜 개념 중의 하나다. 자산의 가격은 수학이 아니며, 싸고 비싼 가격은 모두 상대적이다. 과거 서울에서 2~3억이면 입지 좋은 아파트를 매수 할 수 있었으며, 지금 봐서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가격이다. 하지만, 당시에 2~3억이면 엄청난 돈이다. 사기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였다. 적당히 감당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투자를 할 수 있다면 해야 한다.
story 17 비관주의의 유혹
내 말로 정리하기: 낙관주의와 비관주의는 모두 틀리지 않았지만, 모두 진리는 아니다. 사람들은 비관론에 유혹에 잘 넘어간다. 인간의 뇌가 그렇게 진화 해왔기 때문이다. 비관적인 말을 낙관적인 말을 더 믿으면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폭락론자가 상승론자보다 인기 많은 것이 바로 그런 부분이 때문이다. 내 자신도 그러고 있는지 모른다. 서울 시장이 2023년 초 이후 급등하기 시작했다. 장기적으론, 긍정적인 방향으로 투자하는 게 유리하다.
story 18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내 말로 정리하기: ‘역병에 인구의 1/4이 죽어나간다면, 사람들은 피를 뽑는 치료법이라도 시도해 볼 것이다.’ 지금 봐서는 정말 어리석은 것이지만, 지금도 이런 일이 일어나곤 한다. 코로나 시절에 미국 전대통령이 ‘살균제’로 코로나를 치료할 수 있다고 막말해서 인명 피해가 생겼던 일도 있었다. 이 것은 치료법을 이해한 것이 아니라, 그냥 믿는 것이다.
story 19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내 말로 정리하기: 이 장에서는 여러 투자에 대한 조언을 해주지만, 제일 감명 깊게 읽은 구절은 ‘누구나 자신만의 기준이 있다. 그러나 이게 내가 밤에 잘 자는데 도움이 될까?’라는 기준은 모든 금융의사 결정에서 누구에게나 최고의 이정표다.'이다. 감당 가능한 투자는 이런 기준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다.
story 20 나의 투자 이야기
내 말로 정리하기: 의사들은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는 많은 치료를 받지 않는다. 암 환자에게는 많은 처치를 하지만, 정작 자신에게는 많은 치료를 하지 않는다. 의사들은 여러 가능한 수단과 결과를 잘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본인에게 잘 맞는 방법을 선택했을 뿐이다. 투자는 하나의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 ‘자유를 갖는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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