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11기 88조] 오주비 / 2주차 강의 후기 / 부자대디님

안녕하세요.

오늘 주고 비우는 삶을 살고 싶은 오주비입니다.

2주차 강의를 겨우 듣게 되었습니다.

핑계를 대자면 '네! 바빴습니다'!

그래서 임보 작성은 전혀 하지 못하며 사는데로 살아 가고 있습니다.

업무로 인해 나사가 빠질대로 빠졌다 할 수 있겠네요.

이럴때가 있겠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을 가지려 하고 있습니다.

루틴을 좀 더 정리하기 위한 조정시간이다 여기며 이번달은 강의 들으며 정리해 보겠습니다.

그러던 찰나, 강의를 들으면서도 임보 작성에 핵심을 자꾸 놓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그래서 뭐시 중헌디? 결국 다 중요하단겨? 임보를 줄일 방법은 모른체 걍 따라 하기만 하면 되는겨?

그래도 모르겠는데?? 하는 게 제 솔직한 마음이었습니다.

효율적인 임보 작성을 하려면 핵심을 알아야 하는데 그 핵심이 뭔지 모르겠더라고요.

선생님들 각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다르다 보니 매주 임보 핵심 포인트는 늘어나고 결국 나의 임보는 산으로 가는... 이러한 사태가 3달째 이어지고 있다보니 한번은 정말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렇지만 강의 때 마다 우선 그냥 하세요. 라고 하니 따라서 라도 안하면 뒤쳐지는 기분에 자존감이 내려 갔습니다.

그런데! 아니, 그런데!!!!

부자대디님의 강의를 다 듣고 난 순간 정말! 임보 작성에 필요한 정리를 무척 잘 해주신거 아닙니까!!!!

감사하더라고요. 제 성향은 무작성 생각 없이 따라만 해서는 공부가 되질 않아서 미쳐버리겠더라고요.

부자대디님의 간략한 정리 덕분에 .... 그래, 이거구나 했습니다.

이 정리라면 생각하며 임보 쓸 수 있겠다 했습니다.

모르죠. 또 못하면 남탓하겠쥬??? 헷 -!

그래도 저의 업무가 안정이 되면 차차 정리하며 따라가 보겠습니다.

이번 강의를 듣고 저에게 맞는 과정인 것 같아 마음이 좀 후련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