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첫 내집마련, 기초부터 탄탄하게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올해 4월 월부를 알게 되었다.
그동안 나의 유튜브 구독 목록은 대부분 여행과 인테리어에 관련된 것들이었다.
우연히 보게 되었던 월부의 썸네일은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되었고 그렇게 하루에도 몇 개씩 동영상을 보면서 나는 그제서야 나의 미래에 대해 생각이란 걸 하게 되었다.
내 나이 마흔 아홉. 너무 충격적이었다.
이제야 나를 객관적으로 돌아보게 된 것이다.
난 회사에 다니다가 월급이 어느정도 모이면 여행을 다녔고 결혼 후에는 육아를 핑계로 집에서 소소하게 일을 받아서 반찬값이나 보태자 하는 마음으로 일을 하였다. 남편이 급여가 많은 것도 아닌데도 아이가 어릴 적 잔병치레로 병원생활을 많이 한다는 이유로 직장 다니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살았었다. 생활비는 늘 부족했지만 여행을 다니며 여유롭게 생활하는 사람들이 부러워 대출까지 받아 몇 달씩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다니기도 했었다.
지금 고등학생이 된 아이는 어릴 적 여행에 대해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고 한다.
나도 이제는 여행을 다녀와도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여행의 즐거움은 바로 잊혀졌다. 잠깐 즐거웠던 꿈을 꾸었던 것만 같았다. 그동안 나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았던 걸까..
월부 라이브에 올라온 가슴아픈 사연들, 힘든 고난과 역경을 참아내며 종잣돈을 모아 내집마련의 꿈을 실현해가는 사연자들의 내용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지만 한편으로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좀 늦었을지 모르지만 나에게도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 때 <내집 마련 기초반>을 알게 되었고 지금 나는 이렇게 강의 후기를 쓰고 있다.
내가 강의를 잘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되었지만 완강을 응원하고 격려해주시는 너나위님과 월부 스텝분들, 멘토님, 조원들 덕분에 하루하루 맘을 다잡으며 목표에 한발짝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1주차 강의에서는 내집 마련의 방법 설정부터 종잣돈과 소득수준 파악하기, 대출 한도 계산하는 방법, 후보지역 선정하는 방법까지 세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가 쉬웠고, 책에서 보았던 이해되지 않는 용어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니 ‘나는 그냥 잘 따라가기만 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지칠 때마다 응원해 주고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내가 쉽게 포기하지는 않겠구나 하는 희망이 생겼다.
이 강의를 들으며 10년 전.. 아니.. 2019년 내가 첫 집을 충동적으로 구매하기 바로 직전에라도 부동산에 대해 조금만 알았더라면 정말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 부린이가 아닌 부동산베이비로 다시 태어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도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면서도 여러번 난관에 부딪히겠지만 월부 가족분들 응원에 힘입어 10년 후에는 강의 후기가 아닌 성공사례를 올리겠다고 다짐해 본다.
댓글
마법빗자루님:) 인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십니다 꼭, 내집마련에 성공하시어 10년 뒤 성공 사례 올려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