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주차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8기 101조 루나리]

월부를 접하기 전에도 부동산을 많이 다녀봤지만,

한번도 기준을 갖고 집을 본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부동산 사장님에게 휘둘린 적이 많았구나를 깨달았다.

'집 하나 사는데 임장을 왜 해. 

그냥 살고 싶은 동네에 가서 부동산 여러군데 가서 

제일 괜찮은거 사면 되지.

시간이 돈이다. 임장하는 시간 자체가 아깝다.'

실제로 지인에게 주말 임장을 간다고 하니 들었던 이야기이다.

임장을 해야하는 이유와 저환수원리에 대해서

설명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지 않았다.

계속 이야기를 하다보면 오히려 내 의지가 꺾일 것 같아서.

주변 소리에 귀를 닫고 그냥 해보기로 했고,

주말엔 조원분들과 분임도 다녀왔다.

일전에 살아봤던 동네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도

분임을 하며 구단위를 한바퀴 돌아보니 새로운 것들이 보였다.

그동안 집을 선택할 때 동네선택이나 단지선택이

모두 주변인들의 추천이나 부동산 사장님의 추천이었는데..

얼마나 무지하고 무모했던 것인지.

늦게라도 공부를 하게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앞으로의 강의도 기대가 된다.

<이번 강의에서 적용할 점>

• 임장을 습관화하기 : 매주 토요일이면 습관처럼 임장하러가기
• 책으로 자산이 결정된다 : 책을 꾸준히 읽기
• 투자를 잘하는 선택보다 투자를 오래하기 위한 선택을 하자.
• 최소 5년 이상 살아남기를 목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