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굿모닝제인입니다.

저는 아무리 상승장이었다 해도 1년 반만에 순자산 10억이라는 성과를 낸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권유디 튜터님이 어떤 노력을 어떻게 하셨기에, 저런 훌륭한 성과를 내셨는지가 늘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더 집중해서 한 마디 빠뜨리지 않고 듣고자 노력했습니다.

임장의 모든 것을 알려주셨는데,

정말 이 대로만 하면 초보 임장러도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임부터 매임까지 모든 단계별 매뉴얼을 받은 느낌입니다.

저환수원리 중 ‘환수원리’는 내 노력과 실력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매뉴얼과 기준만 부합하면 됩니다.

‘저평가’만이 내 실력과 노력으로 검증해야 하는 것이죠.

제가 임장을 하면서 가장 어렵게 느꼈던 부분은

저평가 판단의 기초가 되는 ‘단지 선호도’ 입니다.

생활권, 단지 선호도를 최대한 잘 파악하고 있어야

투자 우선순위를 잘 정할 수 있는데요.

단지 선호도를 정할 때, 모든 단지를 1~100까지 나열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선호도 순서가 딱 정해지지 않으면,

그냥 ‘비슷한 선호도’ 라고 결정짓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라고 가이드를 주셨습니다.

(오프라인 강의장에서 질문 해주신 수강생 분 감사합니다 ^^)

저는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시작한지 1년이 넘었고,

아직 기술을 연마하는 구간에 있는 것 같습니다.

매주 임장을 다니면서 내가 이걸 10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간간히 들기도 하지만,

3년 몰입 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훨씬 수월해진다는 말에 희망이 생깁니다. ^^

지금 저는 투자를 결정하는데 엄청 많은 밤샘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권유디님은 일주일도 채 걸리지 않는다는 말씀을 들으며,

지금 실력을 탄탄히 쌓아두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산을 쌓기 위해서는 시장도 도와줘야 하는 건데,

그러려면 오래 투자시장에 남아있어야 합니다.

권유디님이 알려주신 ‘5년 이상 살아남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을 꼭 기억하고

행복한 투자자가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임장의 모든 것을 깊은 인사이트와 함께 나눠주신 권유디 튜터님 감사합니다.

BM.

1. 생활권 내에서의 단지선호도 매겨보되, 나열하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10초 내 선호도 판단이 안되면 비슷비슷한 것으로 결론내고 다음으로 넘어가기.

2. 나의 부족한 기술을 앞으로 1년 간 틈틈이 채워나가기.

(매달 임보에서 한 개 이상씩 업그레이드 시키기)

3. 오~래 투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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