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솔직하게 말해도 되나 싶지만..
사실 실전반이라는거 자체가
저한테는 광클이 안돼서도 못듣고 내 실력이 안돼서도 못들어 라는
어나더레벨 강의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투실전반이 됐다고 했을 때 당연히 엄~청! 기쁘기도 했지만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이 곧장 따라왔습니다
근데 무려 라즈베리튜터님이라니..!!!
(그동안 강의를 들으며 조원분들께서
매코에서 만난 라즈베리튜터님의 진정성을 들어온터라)
워워.. 마음을 가라앉히고
이거슨 나를 더 성장시키겠다는 하늘의 게시!!!
그렇게 강의와 과제를 해나가며
드디어 튜터링데이!
(오후에 있을 라즈베리튜터님과의 임장으로
오전에 매임도 집중이 안됨! 매임 뭔상관?ㅎㅎ)
튜터님은 오전에도 이미 29조와의 임장으로 힘드셨을텐데
존재 자체에서 뿜어져나오는 밝은 에너지로
(아니 왜 목소리톤도 좋음?)
직접 같이 걸으면서 단지 비교평가 해주시고
(내가 살기 좋은 환경보다 연식이 우선!)
현재 임장지에서만의 비교평가가 아닌 타지와의 예시도 들어주시며
임장할 때의 방법까지
(지도의 중요성, 폰이 아닌 주변을 둘러보기, 호갱노노로 비교평가)
이렇게 더운날 쉼없는 인사이트에 정말 감동이었어요 진심!!!
저녁먹으면서도 힘드실까봐 잠깐이라도 쉬게 해드리고 싶었지만
하나라도 더 알려주실려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하나라도 놓칠세라 엄청 집중하면서 들었더니
이제는 튜터님 글을 읽으면 자동 음성지원이 돼요ㅎㅎ
이뿐만 아니라
다음날 온라인 사전임보 Q&A에서의
임보 특강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당연히 발표조원분들의 임보도 BM할꺼 잔뜩에 완전 고퀄!!)
중요한 점만 적는다고 했지만
받아적다보니 에이포 네장에 별표가 왜이리도 많은지ㅎㅎ
끝이 아니죠~
제 부족한 임보에 베리훌륭한 개별피드백까지!!!
라즈베리튜터님 쫌 많이 멋있...
쓰다보니 후기가 팬미팅스럽긴 한데ㅋㅋㅋ
진짜 그저 부동산으로 나도 돈 좀 벌어보자 하며 온 월부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인생의 방향성이 달라짐을 느낍니다
실전반에 대한 두려움의 벽도 깨부셨고
앞으로 최임까지 남은 일정도 잘 소화해내서 확실히 성장하겠습니다
라즈베리튜터님 정말 감사했어요(튜터링데이때)
그리고 현재도 감사드리고 미래에도 감사드릴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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