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59조 28기 조모임은 나에게 특별함으로 다가온다.
지방에서 용인 수지구로 임장을 가는 조원은 우리조에 나밖에 없어 멀리서 오고 가는 날 위해 배려해 주시는 한분 한분께 넘 죄송하기도하고 감사한 마음 뿐이다
새벽 첫 기차를 타고 지방-서울-용인까지 오가는 길은 멀지만 그럼에도 매번 가는 길이 즐겁다
지방에 살기에 바삐 올라가고 또 내려오기에 주 1회의 임장을 위해 조원을 만나는 매시간이 소중하고 귀하게 느껴진다.
같은 꿈을 꾸며 카톡을 주고 받고, 임보 작성을 응원하고 정보를 교류하고~
매일매일 친구처럼 안부를 물으며 연락을 주고 받으니 정이 꽤 쌓인 듯 하다.
벌써 조모임을 한지 3주차가 되고 다음주가 마지막이기에 지난 단임때 “우리 벌써 조모임이 끝나가네요~” 라며 말속에 못내 아쉬운 마음이 묻어나기도 했다.
다음 달 강의를 무엇을 들을 것인지,
어떤 강의를 들으면 좋을지,
어떤 시기에 들으면 좋은 강의가 있을지 고민을 나누기도 했다.
조모임의 힘은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천천히 가더라도 월부 동료들과 함께 한다면 더 멀리 갈 수 있을 거라는 힘! 바로 그것이다.
댓글
누구보다 멋지게 해내고 계신 홀릭님.. ^^ 가장 먼 거리에서 새벽 4시에 일어나 첫차 타고 임장하러 오시는 홀릭님 모습을 보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멋진 동료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멀리서 제일 일찍오시는 홀릭님 보고 많이 배웁니다^^ 저희도 홀릭님께 힘이 된다니 너무 기쁘네요^^ 함께해요~~
매주 가장 먼 거리에서 오시는 홀릭님~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텐데 해내고 계신 홀릭님! 우리 끝까지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