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자음과모음,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너나위
내마반, 열기에 이어 세 번째 강의 “실전 준비반”!
여러 강의와 특강들을 들으며 임장이 중요하다는 건 알았지만 어떻게 해야힐지 막막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왜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약간의 의문점은 있었어요. 살 지역에 대해서 꼼꼼히 살펴봐야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당연히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에는 별로라서 투자하고 싶지 않은데.. 여기는 투자할 돈도 안되고 시간도 부족한데 굳이 이곳저곳을 다 돌아봐야할까?’하는 궁금증들은 남아 있었거든요. 1강을 듣고나니 이런 불확실한 물음이 해소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물건을 보고 어느 정도의 가치를 갖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이 되시나요? 적정한 가격이라고 확신할 수 있으신가요? 전 못 해요. 어떤 아파트를 봐도 싼건지 비싼건지 감조차 안 잡힙니다. 제게는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임장은 물건들을 서로 비교하며 좋은지 나쁜지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잡는 역할을 합니다. 아까 ‘제가 사지도 못하는 강남, 잠실 아파트를 왜 봐야하지?’라는 의문을 가졌다고 했잖아요. 하지만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선호/비선호하는 단지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익혀야 다른 단지들과 비교할 수 있다는 것을요!
일단 임장의 벽을 낮추기 위해 익숙한 동네부터 가보기로 했어요. 길거리에 관심 하나 없는 제가 아파트들을 관찰하고 있는 게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처음 산책하는 강아지마냥 모든 게 새로워보였어요😂 평가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신기하게도 살고 있는 동네의 좋은 점, 불편한 점들이 촤르르 떠오르더라구요.
그리고 동네순이가 드디어 동네를 벗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난생 처음 보는 곳들로 떠나는데 여행 가는 기분도 들었어요. 재밌던 점은 여기저기 보다보니 알음알음 봐왔던 다른 지역의 상권들과 단지들이 떠오르더라구요! 드디어 저도 진정한 월부인이 되어가는 걸까요?
<✏️실준반 1주차에서는 이런 걸 배워요>
특히 자모님께서 강의해주셔서 넘 좋았습니다.
뇌와 귀에 때려박는 강의력은 물론이고, 진짜 섬세하셔요. 많은 정보를 주시면서도 핵심을 한번 더 정리해주시고, 무엇보다도 수준별로 나눠서 해야할 행동들을 알려주셔서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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