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투기 2강은
양파링님의 지역특강이었습니다 ‘ㅅ’
10분도 안되어서 강의에 언급할 만한
하락율이 높은 단지를 척척 찾아내셨다고 하는데요!
역시 투자로 쌓은 내공이 어디가지 않고 저렇게 빛을 발하는구나!
하며 감탄을 하면서 들어보기 충분했습니다.
“중요한 건 투자처를 늘려서 어느 시기에도 괴를 잡는 것”이라는 말에
다시 한 번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아 보기도 하고요.
“어느 시기에도 내 돈으로 하는 가장 좋은 선택을 하는 것”이란 말에
애매모호한 나의 종잣돈을 어여삐 여겨볼 생각도 다시금 했지요!
돈의 가치가 하락한 대인플레이션 시대지만
종잣돈이 허락해줄 자유를 꿈꿔봅니다.
A지역과 B지역의 공급과 호재를 하나 하나 뜯어서 살펴 보면서
과연 어떤 미래가 다가오게 될지
어떤 기회를 잡아내어서 수익을 거둬갈지
그런 생각을 몽글 몽글해봅니다
비록 해당 지역에 지금 당장 투자할 수는 없을지언정,
지역을 보는 눈 하나만큼은 쑥쑥 자라고 있고,
노력과 피 땀 없이 얻어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걸
다시 한 번 주지시키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뼈아픈 말은 '호재보다 중요한 건 나에게 그 물건이 감당가능한지다.
그 돈을 기회비용으로 묶어두는 게 맞는 지 생각해보라'라는 말이었지요.
애매한 나의 0호기 ^0^ 호호호호
그럼에도 그 첫 발자국이 없었다면 월부도 부동산도 몰랐을 스스로에게
오늘은 위로를 건내며 후기를 마무리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파링님 :-D
댓글
동글머니님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