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후기 [실전준비반 78기]

실전준비반 3강 후기를 써봅니다.

유튜브를 통해 닉네임을 알고 있었던 코크드림님이 강의를 해주셔서 

반가웠고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를 통해 설명해주십니다. 

그런데 저는 강의를 들을때에는 그렇구나~하고 이해되는 부분이 

과제를 수행하면서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생각하고 숙지한 것을 과제에 녹여내보려고 하는 과정이

솔직히 많이 힘들었던것 같아요. 

단지분석을 하면서 생활권별 선호요인을 찾아가며 대표단지를 알아가는 것과

생활권별 우선순위를 정하는것도 확신을 갖기 힘들었고요.

배운것을 토대로 이러이러한 이유들로 좋아하지 않을까 하다가도

비슷해 보이는 선호요인의 단지를 보면

다시 우선순위를 선정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시세트래킹은 엄두를 내지 못한 한주였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러한 이유들로 왜 분임과 2차 임장, 그리고 임보를 써야하는지의 필요성을 

절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과제를 통해 한계에 부딪히고 좌절도 많았는데, 

강의에서 웃으시며 설명하시지만 보이지 않는 노력과 손품, 발품의 

시간들이 있으셨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마인드 컨트롤이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말미에 이런 피드백을 해주셨어요. 

느린 것을 염려하지 말고 멈추는 것을 염려하라는 것과 좋은 사람은 계속 성장해나간다는 

피드백 입니다.

저는 위의 문장이 마음에 훅 와닿아서, 기억을 되짚고 완료를 목표로 과제를 해나갈 수 있었던것 같아요.

제가 갖고 있는 핸디캡이 있더라도 좌절하기에 앞서 어떻게 하면 해나갈 수 있을지와

어제의 저와 수직적 비교를 해보며 성장해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앞마당이 0개이고 모든것이 처음인 임장보고서 과제를 다음주에도 잘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아 보는 3주였던것 같습니다. 

때로는 웃음이 나고 때로는 진지한 태도를 가질 수 있게끔 알찬 내용으로 강의해주신 코크드림님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고요.

다음주 강의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