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부터 정신없이 강의와 과제로 몰아붙여진지 벌써 한달 반이 지났고 마지막 1주차만 남겨두고 있는 시점. 나는 아직도 아무것도 모르는 병아리고, 아직도 낯선 단어들 투성이인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집중하고 있는것이 맞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전세를 뺀다? 빼는게 뭐지? 금액은 왜 억단위로 쓰는건지? 2.2억도 2억2천으로 읽힐 때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았다. 시간에 쫓기는 기분으로 한번 듣고나면 아아 이렇게 하는거구나 하면서도 뒤돌면 기억이 안나고 강의자료를 다시 한번 쓱 훑어보면 다시 기억이 난다. 완강도 중요하지만 틈틈이 복습하는것이 조금 더 효과적일 것 같아서 다음 강의때는 필기욕심내지말고 차근차근 여러번 들어보는 것도 좋을것같다. 

 

코크드림님의 강의는 실제 사례를 들어 처음부터 끝까지 선택할수있는 기준을 만들어주셨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소리야 했는데 여러번 반복해서 보니까 과정이 보이고 순서와 선택하는 기준도 알게되었다. 

투자할 물건을 찾아내고 비교평가하고 선택하고 부동산에 가서 직접 경험했던 사례를 들려주시는 것이 머릿속으로 그려지면서 이해가 더 잘되었다. 심지어 재밌기까지 했다. 3강은 여태 내가 궁금해했던 과정에 대한 내용들이여서 나에게 꼭 필요한 강의였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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