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한 달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59기 28조 늘봄날]

바쁜 일정 속에 필수과제만 겨우 해왔지만

소중했던 한달을 기록하기위해, 이번만큼은 꼭 후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한달이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아요.

조원분들과 처음 인사하던 때가 생생한데.. 

벌써 시간이 흘러 마지막 조모임을 했다는게 믿기지 않고, 믿고싶지도 않아요.

임장이 필수가 아니라는 첫 주부터, 전원 모두가 임장을 희망하며 열정 넘쳤던 어벤져스 우리조.

이런 소중한 분들과 함께해서 한달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작은 질문도 놓치지 않고 늘 정성 가득 장문으로 설명해주신, 우리들의 튜터이자 조장 감사의열쇠님.

힘들어하는 사람은 없는지, 어려워하는 사람은 없는지,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가 완료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실력도 체력도 뛰어나신데 이것들을 한없이 나눠주려고 했던 교수맘님,

교대근무로 매일 아침을 열어주시는게 힘들었을것같은데, 

늘 그자리에 있어주시는 모습이 너무 든든하고 감사했습니다. 우리조의 버팀목이셨어요.

 

항상 예리한 질문으로 우리에게 또다른 깨우침을 주셨던 기해만

혼자 남성분이라 불편할 수 있었을텐데, 혹시나 다른 분들이 불편할까 오히려 배려해주시는 모습에 

마음이 더욱 따뜻해졌어요. 깊이 생각해보시고 좋은 질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갑내기지만 체력이 많이 달랐던 ^^; 그래서 더 의지되고 좋은 자극이 되었던 유미

타지생활을 하면서도 투자를 찾아 공부하고, 실천해내는 단단한 모습 자체가 정말 멋있었습니다. 

혹시 부동산 같이 갈 친구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ㅎㅎ

 

이른 아침부터 먼길하는 피곤한 상황에서도, 마음이 너무 따뜻했던 공감홀릭

힘들다고 택시부르겠다고 찡찡거리는 제게 “밥은 먹고가세요”라는 한마디가 왜이렇게 힘이되고 뭉클했는지 모르겠어요. 앞으로도 월부 활동 하면서 이 따뜻한 한마디가 계속 생각날 것 같아요.. 꼭 감사했다고 전하고 싶었어요.

 

열정도 에너지도 넘쳤던 우리의 분위기메이커 신비

지칠 때쯤이면 소소한 장난으로 다시 웃게해주셔서 덕분에 임장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밝은 에너지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처음만난 날 쿨토시를 아낌없이 내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어요!

 

마지막으로, 사촌언니 컨셉이었지만 정말 사촌언니 같이 친근하고 포근한 워킹맘

하나라도 더 주려고 하시는 모습에 따뜻한 한달이었어요. 가족분들 계신 주말에 소중한 공간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능숙한 매임 모습에도 많이 배웠지만, 카페에서 말씀해주셨던 지난 10년 그 자체가 배움이었고 정말 멋있습니다!!

 

한분 한분 빼놓을 수 없이 모두가 소중한 우리 어벤저스조

포기하고 싶던 순간들이 정말 많았지만 조원들 덕분에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저도 빨리 성장해서 하나라도 더 줄 수 있는 그런 동료가 될게요.

 

28조 한달 동안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2제 우리는 임보 전문 8인방이조 !


댓글


감사의열쇠user-level-chip
24. 07. 31. 23:22

애정하는 늘봄님♡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뿌듯한 한달이었어요~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하니 시너지가 흘러 넘쳤던 것 같아용^^ 목표한 비젼들 모두 이룰때까지~~ 계속 응원할게요오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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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킴user-level-chip
24. 08. 01. 12:13

늘봄님 덕에 저질체력인 저도 끝까지 완주 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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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치핀vuser-level-chip
24. 08. 01. 12:38

늘봄님의 완료를 누구보다 축하드립니다~ ദ്ദി( ◠‿◠ ) 실준반 같은조여서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어요~~ 모든사람을 설레게하는 벚꽃같은 우리 늘봄날님~ 앞으로도 쭈욱~~ 월부에서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