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복기 그리 8월 계획

7월 복기

7월 한 달의 원씽이 지투반 강의 흡수와 분위기를 그대로 가져가서 나중에 일정을 소화할 때도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게끔 적응하는 것이였는데,

한 달 동안 시소 튜터님이 내준 과제들과 함께 일정들이 다가오는 가운데 같이 열심히 하였던 조원들을 보고 힘이나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강의의 경우 마지막 모임에서는  이야기를 못하였지만 정말 나에게 임팩트 있게 다가와 하나하나 필기로 기록해가면서 집중하여 강의를 들었던 것 같다, 물론 복기를 다하지는 못하였지만 게리롱님의 강의의 경우 최대한 임보에 적용시키려고 노력하였던 것 같고 유디 튜터님의 지방투자의 등대같은 말씀들 그리고 잔쟈니 튜터님의 메뉴얼 마지막으로 화룡점정이였던 마스터 멘토님의 질의응답까지 하나하나 너무 주옥같은 강의였다.

이번 7월 복기에서는 느낀게 많은데 생각보다 많이 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막상 입으로 이야기하려고 하면 두서가 없거나 흐리멍텅하게 말을 하게 되는 경우를 이번 달에 특히 많이 느꼈었던 것 같고 또 한 편으로는 튜터, 멘토님들처럼 말을 하게 되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하였을지에 대해 새삼 느끼며 자기반성을 많이 하게 된 것 같다.

한 편으로는 지투 실전반을 무사히 끝내(솔직히 최선을 다했다고는 이야기 못하겠다, 허투루 쓴 시간이 너무 많이 있었기 때문) 기분이 좋았지만 지나와서 느끼는 7월의 교훈은 '자존감은 좋지만 자만심이 되어서는 안된다'라고 한 마디로 정리하고 싶다.

8월 계획

8월은 강의, 임장은 잠깐 쉬어야 할 듯 가장 중요한 매도와 9월 업무 복귀에 대한 준비 그리고 이번 결론에서 느낀 시세트래킹이 잘 안되고 있는 부분을 한 번 정비하는 시간을 갖고 싶기도 하였기 때문이다.

0호기 매도에 대해서는 여러 튜터님들과 멘토님께 그리고 동료들에게 전해들은 방법으로 한 달동안 시도를 해볼 것 같다. 도움 주신 튜터,멘토,동료분들 감사합니다.

투자시간 4시간은 집중도가 낮기는 하지만 어느정도 지켜지고 있는 것 같은데, 시간의 밀도가 높지 못하다.

나라는 사람에 대해 파악하는 시간을 좀 더 가져야 할 것 같고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알차게 사용할 수 있게끔 이번에 구글타이머를 이용하여 집중도 늘리는 작업을 한 번 해봐야 할 듯.

독서도 고질적인 문제인데 분명 책보는 걸 좋아하지만 막상 처음 잡는게 어려운 나에게는 자기전에 무조건 10p씩 읽을 수 있도록 침대옆에 책을 두는 방법을 사용해볼 것.

하루에 일정 시간은 업무 복귀 준비 겸해서 나만의 부동산 투자 도우미를 만들어 보는 것도 해보자, 기억력은 믿을 수 없고 또 객관적인 정보는 인터넷상의 정보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보면 좋을 것 같다.

8월 한 달은 매도와 업무 복귀 준비에 집중하는 한 달을 보낼 수 있도록!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