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위님의 재테크 기초반 강의를 듣고 수강후기를 남깁니다.
[가장 크게 와닿았고 반드시 실행해야겠다고 여겨진 한 가지]를 과제로 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만 적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강의 텍스트 자료는 실제로 돈 관리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꽉 채워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경험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너나위님의 멘트에서 진정성을 느끼고, 중간 중간의 유머로 지겨울 틈이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중 제가 가장 인상깊게 받아들인 것은,
투자 하기 전에 모으는 셋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가장 못하는 것이 덜 쓰고 모으는 것입니다.
오랜 기간 절약한다는 것이 고통으로 여겨지기도 했고, 최근 한 번 아껴보자는 노력에도 4인 가족의 지출규모는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진짜 신용카드 쓰지 못하도록 손목을 묶어놓아야 할 상황입니다.ㅠ.ㅠ.
만약, 돈을 덜 쓰고 1억이라는 종자돈 만들기가 이렇게 중요한 첫 단계라는 것을 일찍 알았다면 나의 지출패턴도 달라지고 그 결과 자산의 규모도 달라졌을 것입니다.
이제는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해도 제외할 수 없는 것이 [종자돈 모으기]과정임을 각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배운대로 돈에 라벨링 하고 통장을 최적화하는 방식을 꼭 이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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