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146조 델보)

  • 24.08.10

나는 책을 술술 쉽게 잘 읽는다. 그래서 내가 책을 읽는 방법은 바로, 마음속에 새기고 싶거나 적용해서 배우고 싶은 부분에 노란색 색연필로 밑줄을 그어 두는 것이다. 같은책을 절대로 한번만 읽지는 않기 때문에 이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두번째 그 책을 읽을때는 먼저 그 노란 밑줄친 부분에 눈이 가게 되고 복귀하게 되며, 이와는 또다르게 마음에 와닿는 다른 부분이 새롭게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단순히 잘 짜여진 독후 감상문이 아닌 나만의 방법으로 독서후의 후기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하면 안된다.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은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고 있거나 주변에 나를 과시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그 본질이다. 부는 차근차근 집을 짓는 것처럼 쌓아나아가야 한다. (많은 동감이 드는 구절이다. 내안에서 빨리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조급한 마음을 내려두고, 차근차근 준비하여 나 자신을 조절하는 능력을 배우자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

-돈을 버는 기술과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유지하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을 골고루 배우려면 나이50도 버거운 것

 

부자가 되는 세가지 방법

-상속을 받거나, 복권에 당첨되거나, 사업에 성공하는 것

-이중에 가장 쉬운것이 사업에 성공하는것

-주식은 살뿐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쓸 돈이 모자라게 된 이유는 미래소득을 가져다 현재에 써버렸기 때문이다.

-절대로 미래 소득을 가져다 현재에 쓰면 안된다.(신용카드는 이미 잘랐고 체크카드를 사용중이며 통장을 용도에 맞게 구분해 두었다.)

-물건을 부주의하게 다루는 사람도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한다.

-작은 돈을 모아 종잣돈을 마련해서 투자나 사업의 마중물을 만들어가는 것이 성공의 기초다

 

현재 임차료를 내는 사람들의 숨은 가치

-현재 임차료를 건물주에게 내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해당 건물을 소유할 능력을 최고로 많이 가진 사람이다. (나는 현재 학원을 운영중이고 그 임차료는 은행에 납부하고 있다. 즉, 건물을 분양받아 소유중이며 올해안에 상환예정이다)

 

돈을 다루는 네가지 능력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은 돈에 있어 네가지 능력에 따라 자산이 늘어난다.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

(나는 돈을 버는 능력은 있고, 모으는 능력도 있고, 쓰는 능력도 있다. 다만 유지하는 능력은 약하다.유지하는 능력과 자산을 불리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월부에서 공부중이다)

 

예쁜 쓰레기

(한동안 미니멀리즘에 빠졌었다. 그때 나의 예쁜 쓰레기들은 90% 정리되었고 그때부터 나는 여행가서도 예쁜 쓰레기를 사모으는 일은 하지 않고 있다.)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가지 비법중 고쳐야 할것

-품위없는 모든 버릇을 버려라. 욕을 하고 투덜거리는 것(투덜거리는것을 절대절대 고치자)

 

복팔분

-복팔분이란 배의 80% 정도가 차면 식사를 그치라는 교훈 (다이어트에도 적용하고, 투자한 후의 매도를 하는 과정에서도 적용해야 할 것!!)

 

부의 속성

-수입중에서 가장 좋은 수입은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돈이고, 가장 나쁜 지출은 정기적으로 나가는 돈이다. 매달 자동이체로 나가는 돈은 아무리 사소해도 줄여야 한다. (자동이체로 나가는 돈을 다시 점검하여 줄여보자 ex>쿠팡, 통신비, 등등)

 

가족안에서 가장 부자가 되었을 때 부모와 형제에 대한 행동요력

-재산 규모가 10억원 안쪽일 때: 부모님을 모시는 올케언니나 형수님에게 명품 가방 사주기, 조카들 대학 입학때 노트북 사주기, 가족 단체 식사 값 혼자서 내기. 

-부모님께 일정한 생활비를 정기적으로 드리기, 부모님 생활비 외엔 어떤 비용도 정기적 비용으로 만들면 안된다.

-이 시기는 가족을 지원하는 시기가 아니라 가족을 흩어지지 않게 하는 시기다.

 

책이 부자로 만들어줄까?

-필요하면 밑줄도 긋고 어떤 문장이나 단어를 읽고 나의 의견이 떠오르면 여백에 적어 놓기도 한다. 책의 내용과 다른 생각이 떠올라도 그냥 적어놓는다. 제목과 달리 내용이 부실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책은 굳이 끝까지 읽지 않는다.

-책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스스로 질문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당신은 부자의 길을 만난다.

-어깨를 펴고 무릎을 세우면서 거인과 함께 걷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그책은 바로 산책이다.

-산책을 통해 책으로 얻은 주제와 관점을 생각하며 자기 스스로의 기준으로 작가의 권위에 무조건 굴복하지 않고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산책과 자문을 통해 의심하고 질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길을 모르겠으면 큰길로 가라

-나는 지하철 입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건물만 삽니다 오늘 임대나 매물 안내를 붙이면 오늘 연락 오는 곳 말입니다.

건물을 살 때는 크기보다 로케이션(장소, 위치)을 보고, 이익률보다 로케이션을 보고, 빌딩의 연도보다 로케이션을 본다. 부동산 전문 투자자가 아닌 사람이 얻을 수 있는 가장 크고 안전한 이익은 로케이션이라는 것

- 특정 자산 영역에서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길을 잃지 않으려면 그 자산이 말하는 큰길을 찾아가면 된다.

자신이 모르는 것과 제어할 수 없는 것을 줄여가는 것이 최고의 투자가들이 늘 하는 일

-리스크를 너무 줄이려다 보면 평균 성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실수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남들의 평균 이익보다 내 이익이 적다고 해서 빈털터리가 되지는 않는다.

 

쿼터 법칙

-내 동일한 수준의 경제력이나 수입을 가진 사람들의 쿼터 수준에서 생활하는 것

-매년 내 자산이 늘어나는 것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적 문제가 생겼을 때 수입 없이 3년은 살 수 있다는 위기 극복을 위해서다. 수입이 늘면 늘어난 부분에 대한 보강으 스스로에게 부여하고 싶기 때문이다.

 

재산을 모을때는 농부가 되고 투자 할 때는 어부가 돼라

-부자들이 부자로 살아남는것은 첫째는, 부자라고 해서 위기가 올것을 짐작하거나 알려주는 시스템은 없지만 위기가 발생하면 대처할 준비가 평소에 되어있다는 점. 둘째는, 실제 위기 발생 시에 이에 대처하는 더 나은 답을 갖고 있지않지만 답이 보이면 실제로 실행한다는 점. 즉,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능력이 탁월하다.

 

돈을 모으는 네 가지 습관(바로 오늘부터 적용해서 해야 할 것)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켜라.

-자고 일어난 이부자리를 잘 정리한다.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을 마셔라.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라.

 

난 오늘 언제라도 내 운명을 바꿀 기회가 있다.

-내 운명을 바꿀 기회를 제한하는 것은 나이가 아니라 스스로의 자각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내 인생을 지금 바꾸겠다고 마음먹으면 그 당시의 나이는 아무 의미가 없다. 내가 죽지 않는 한, 내 운명을 바꿀 기회는 매일 매시간 찾아오고 있기 때문이다.

-해결 방법을 찾을 것인가 핑계를 찾을 것인가의 차이 (나는 엄마도 케어해야하고, 미취학아동인 딸도 가르치고 케어해야 하고, 학원도 운영해야 하고, 부동산 공부도 해야하고, 집안일도 신랑이 함께해주고 있지만 해야하고.. 할 것이 정말정말 많다. 내나이 또래 여자들 평균의 3가지는 더 해야한다. 다행히 파워J의 성향으로 하루하루 시금부를 쓰며 24시간을 쪼개어 생활하는 지금의 생활이 많이 힘들고 지치지만, 그안에서 내가 해낼 수 있는 최대한의 해결방법을 찾으려 많이 애쓰고 잘하고 있다 ^^ 딱 3년만 더 버텨보자!!)

 


댓글


푸른 노을
24. 08. 15. 23:05

돈의 속성에서 읽은 내용들을 본인의 삶에 적용해서 복기하는 시간을 가지셨군요! 상가 투자와 관련된 인사이트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한 달도 독서와 함께, 차근차근 쌓아가보아요 ㅎㅎ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