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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월급쟁이부자로은퇴하라 / 너나위
저자 및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읽은 날짜 : 2024. 7. 30. ~ 8. 0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직장인 #투자 #아파트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1.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0대 초반의 직장인이자 세 식구의 가장. 촉망받던 대기업 직원이었으나 존경하던 선배가 회사의 권유로 퇴직한 후 회사는 결코 직원을 책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불안한 미래와 나 자신의 노후를 위해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하던 중 우연히 읽은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에서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 풍족한 실천가가 되었다. 처음 9개월간 100권 이상의 경제서 및 투자서를 읽으며 자본주의와 돈에 관해 공부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는 현장답사로 부동산 실전 투자를 준비한 저자는, 마침 찾아온 상승장에서 공격적으로 투자해 현시점 100억 자산가로 거듭났다. 직장생활을 통해 얻은 월급을 종잣돈 삼아 매입한 부동산과 함께 맞벌이 한 덕분이다. 책의 제목처럼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한 저자는 '월급쟁이부자들'에서 그동안의 투자경험을 담은 칼럼과 오프라인 강연으로 초보 투자자에게 유용한 지식을 전하고 있다.
2. 국가도 회사도 책임져주지 않는 현실을 자각한 평범한 월급쟁이가 치열하게 공부하고 공격적으로 투자해, 100억 자산가로 거듭났다. 10만 부 판매 돌파를 기념하여 ‘증보판’으로 출시되는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의 저자 너나위의 이야기다.
2019년 이 책이 출간되었을 당시만 해도 저자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부동산 현장을 찾는 월급쟁이였으나, 투자 3년 만에 30년 치 연봉을 벌고 100억 자산가로 거듭나 이제는 진정한 ‘파이어족(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FIRE)’이 되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로 얻는 수익을 불로소득(不勞所得)으로만 치부해 버린다면, 노인이 되어서도 생계를 위해 고된 일터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 핵심은,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바꾸어, 나 대신 일할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 이 책은 투자를 왜 해야 하는지, 평범한 직장인이 어떤 방향과 목표를 세우고 수입과 지출을 관리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동시에 지금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을 통해, 현시점 누구라도 부동산 투자로 미래와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돕는다.
증보판에는, 3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달라진 부동산 시세와 세금 및 정책 변화 속에서 쏟아진 독자들의 FAQ에 관한 저자의 답변, 초판본에 공개했던 투자 물건에 대한 업데이트, 윤석열 정권에서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새롭게 담았다.
너나위는 증보판 특별 서문에서 묻는다. 모두가 투자자가 된 시대, 당신의 투자는 잘 되고 있느냐고,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조급해진 재린이들에겐 등을 토닥이며 말한다. 새로운 기회는 오늘도 탄생하고 있다고.
■ 2. 내용 및 스토리
p49
당신은 어떤가? 지금의 소득 수준을 자녀가 성인이 되는 시점까지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가?
→단순히 질문에 대한 답을 써보자.. 또래에 비해 늦지는 않았지만 자녀가 성인이 될 시기에도 지금의 일을 하고 있을것 같긴하다. 그런데 중요한건 자녀가 없다... 소득 수준 자체가 작기때문에 이후에도 유지는 할 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그 전에 노후준비를 한 후 은퇴를 하고 싶다. 사학연금도 잘 받고 싶은데... 그럼 아직 20년을 더 해야한다.. 20년동안 투자하는 직장인이 될것인지, 직장인 투자자가 될것인지 결정을 해야한다.
p75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은 어떤가? 오히려 노동자보다 돈은 더 많이 벌면서 시간 역시 많다. 당연한 일이다. 돈을 버는데 나의 시간을 투입할 필요가 없으니까.
→ 그동안 주변에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이 없었다. 주변에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은 스스로 자기의 시간과 몸을 갈아넣어야만 하는 사람들이었다. 물론 아직도 그런 사람들이 더 많다.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나의 시간을 투입하지 않고 돈을 버는 사람들과 가까워져야 한다. 내 주변 리모델링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아직까지 나 역시도 같은 상황이지만...
과거에는 보이지 않았는데 이제 보인다. 물리적으로라도..
p130
저평가란 가치 대비 가격이 저렴한 것을 뜻한다 가치와 가격, 두 요소로 판단할 수 있기에 어떤 물건의 저평가 여부를 아려면 그 가치와 가격을 동시에 볼 줄 아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가치를 볼 줄 아는 안목, 그것이 부동산 물건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데 가장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 저평가, 가치대비 저렴한 가격이라는 의미를 알겠는데 아무리 봐도 의미만 이해할 뿐 직접 보면 잘 모르겠다. 그것은 그만큼 가치판단이 안돼서 그런거겠지? 그냥 단순히 작성하는 임장보고서와 단순히 다녀오는 임장때문인것 같다. 바꾸고 싶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거니...
p205
사는 순간 돈을 버는 것이 투자이고, 막연하게 오를 것으로 생각하는 것에 돈을 투입하는것은 투기다
→ 그동안 투자와 투기에 대해서 무지했었던 기억이 났다. 투자의 기본은 싼걸 찾아서 매수한 후 그 물건이 제 가치를 찾아가는 것, 투기는 결정되지 않은 결과를 기대하며 막연하게 돈을 집어넣는 것이라고 한다. 과거 아무 공부도 준비도 안되어있는 상황에서 컨설팅이라는 걸 무작정 받고 모르는 상품에 펀드를 넣고, 상장되면 돈을 벌겠지라는 생각으로 IPO에 투자했던 것들이 생각난다. 펀드는 다행히 잘 매도 했지만 아직까지도 답보상태인 IPO를 보면 '나는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곳에 내 돈을 넣은 투기를 했구나'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사는 순간 돈을 벌 수 있는 재화를 사자.
p215
당신의 두 다리가 튼튼하고 굳은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차트나 엑셀, 시계열, 통계 같은 것을 몰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는 결국 발로 하는 것이니 말이다.
→ 차트, 엑셀, 시계열, 통계를 보고 인사이트를 뽑아내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런 경지까지 왔을까? 발로 뛰면서 직접 느끼고 경험했던 것들이 바탕이 되어있었겠지. 투자고수들의 말처럼 '현장에 답이 있다'를 늘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 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장으로 고고!, 근데 임보는 언제 쓸꺼니....
p226
나는 위험하지 않으면서, 적은 돈으로 짧은 시간에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법은 세상에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직접 해본 결과 수중에 가진 돈이 적더라도 시간을 투입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단기간 성과를 내려고 하지 말고, 뜸 들이듯 기다릴 수 있다면 가능하다.
→ 열반기초 강의에서 너바나님이 말씀해주신 농부가 생각났다. 포인트를 따라 움직이는 어부가 아닌, 씨앗을 뿌려놓고 포기하지 않고 관리해 결국은 열매를 맺는 투자였다. 지금 나도 수중에 돈이 적다. 적은 돈을 상쇄시키기 위해 필요한건 누구나 똑같이 가지고 있는 시간일 것이다. 꾸준히 꾸준히 꾸준히 뜸들이듯 들여다보고 공부하자.
p259
한 번의 투자 경험과 네 번의 투자 경험으로 얻는 교훈과 지혜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경험이야 말로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게 만드는 최고의 무형자산임을 잊지말자.
→ 수도권에서 투자하기엔 부족한 종잣돈이지만, 가능성이 있다면 수도권에 하는 첫 투자와 그 돈을 쪼개 지방에서 경험을 하고 불린 돈으로 수도권에 하는 투자에대해 아직 갈팡질팡중이었지만, 지금은 수도권에 하기로 한 목표를 위해 노력해야겠다. 충분히 경험이 중요한 것은 알지만 현재 내 상황에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선택해야한다.
p311
초보투자자가 중개소 이곳저곳에 방문해 많은 물건을 보는게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나에게 최고의 수익을 안겨줄 '그 물건' 을 찾으려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처음엔 어렵겠지만,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라도 꾸준히 시도해 보자.
→ 처음도 어려웠고, 지금도 어렵고, 앞으로도 어려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습관을 들이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아직은 먼 일인거 같지만, 언제 기회가 찾아올 지 모른다. 미리 준비해야한다. 할 수 있다. 그럼!
p327
'지금 집값은 거품이다!','이런 말도 안 되는 집값은 투기꾼들 때문이야.'
→ 월부에 오기 전부터 늘 가지고 있던 생각이었다. 집값은 거품이고 투기꾼들이 만들어놓은 말도 안되는 집값에 세상을 원망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든 내 소유의 아파트를 갖게 되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공부를 해오면서 많은 생각들이 바뀌어가고 있다. 이제는 말 할 수 있다. '지금 집값은 과거로 돌아가지 않는다. 인플레이션, 전세, 하방지지선, 매매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앞으로의 미래까지도, 그렇다면 준비를 해야한다.
p331
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걸까? 알기만 하고 행하지 안해서다. 무슨 당연한 소리를 이렇게 진지하게 하느냐고 웃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당신의 1년 전을 돌아보라. 당신이 그때에 비해 달라진 게 없다면, 1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새롭게 알게 된 여러가지를 당신이 알기만 하고 실행하지 않았기 때문일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 나의 1년전, 막 첫 실전반을 경험하고 곧 투자할 것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시기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나의 1호기는 오지 않았다. 물론 0호기 매도의 과정이 있었지만, 과거 1년전과 지금의 나는 근본적으로 변한것이 없다. 반성하자.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목표를 변경했으니 올해까지 열심히 앞마당을 만들고 일단 투자해보겠다. 실행해보겠다.
p346
아직은 부족한 것이 많고 누군가에게 도움 줄 능력도 없는 내가 최고의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여기서 말하는 좋은 사람이란, 주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란 뜻이다.
→ 기초반 초기에는 나누는 것이 즐거웠다. 재미있었고 신났다. 하지만 고인물(?)까지는 아직 멀었지만, 그 시간동안 내가 만들어오는 시간동안 한 생각이 있다. 내가 남에게 나누고자 하는 것들이 잘못된 것이라면? 실수한 것이라면? 이라는 마음에 조금 부담스러워지는 것이 사실이다. 나의 실력이 성장하지 못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늘 갖고 있는 마음이다.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긍정적인 삶을 살며, 긍정적인 모습을 함께 나누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p358
어차피 투자는 평생 해나갈 일이다.
→ 조급해하지 말자. 평생해나가야 할 일이다. 가장 무서운 적은 조급함이다. 늘 기쁜 마음으로 나누며 살자.
■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읽을때마다 새롭다. 이번에는 읽지 않은것 같은 부분들도 보였다. 알고도 실행하지 않는 나를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 '아직 부족해', '아직 실력이 안올라왔어'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늘 살고 있는 지금 시점에 기본을 다시 체크할 수 있었다. 투자자라는 삶의 전반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고, 끊임없는 노력을 한 너나위님 처럼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4. 이책에서 얻을 얻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역사는 반복된다. 부동산 사이클도 반복된다. 기회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다시 돌아온다.
그때 기회를 잡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늘 최선을 다하자.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출처 입력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너바나]
* 마지막에 책 제목과 작가 이름을 꼭 태그를 작성해주시고, 검색 가능으로 변경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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