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38기 53조 '셀프 부자' 입니다~^^]

  • 23.10.16

안녕하세요.^^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한 '셀프 부자'입니다.

이 강의가 벌써 38기 라니요, 이렇게 좋은 양질의 강의가 있다는 것을 진작에 알았더라면, 저의 인생은 얼마나 빨리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었을지요... 월부 카페와 커리큘럼을 이제야 알게 된 것이 너무나 아쉬울 정도입니다. ㅠㅠ


재테크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주식을 해야 할지 부동산을 해야 할지 우왕좌왕 하다가, 남편이 금전 사고를 쳐서 플러스 재산 다 말아먹고 마이너스 재산만 1억 5천이 쌓이는 바람에 모든 것에서 손 놓고 지낸지 어언 3년... 3년 동안 열심히 벌고 아껴서 마이너스를 조금씩 채워가며 '내년에는 꼭 자가 아파트를 마련해야지!'라는 굳은 결심을 하고 있었는데, 운명의 계시처럼 우연히(사실은 알고리즘의 도움으로) 월부 유튜브를 알게 되었습니다.


경제서를 읽고 독서토론을 하는 것, 최신 부동산 뉴스를 해석해주는 것, 자기계발이나 육아 및 자녀교육의 전문가를 모시고 인생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들을 이끌어내는 것, 게다가 부동산 및 재테크 고민이 있는 사람들의 사연을 받아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것까지!!! 아니, 이 사람들은 도대체 뭐지? 이건 도대체 뭐하는 유튜브지? 월부를 알면 알수록 제가 딱 원하던 것이 바로 이런 것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를 만한 곳을 찍어주는 것이 아니라, 각자 자신의 상황에 맞게 예산을 짜고 예상단지를 뽑아, 직접 거주로 살되 그것이 자산을 잃어가는 방향이 아닌, 자산을 쌓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것에, 고민 없이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커가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자가 마련'은 최대한 빨리 이뤄내야 한다는 것 까지는 알겠는데, 도대체가 방법을 모르겠고 우리가 가진 자산으로 영끌없이 갈 수 있는 아파트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아파트를 선택할 때 무엇을 염두해 두어야 하는지, 부동산에 가서는 무엇을 물어봐야 하는지, 임장을 다닌다고는 하지만 까막눈인 상태에서 제가 뭘 보고 다니는지도 모르겠던 상태에서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는 그야말로 가뭄의 단비와 같았습니다!!


무턱대고 임장을 다닐 것이 아니라, 그 전에 무엇을 알아보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세세하게 알려주시는 센스에 감탄하고, 저도 몰랐던 저희 부부의 아파트 마련 예산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놀라웠고, 종잣돈 마련을 위해 정리해야 할 보험까지 알려주시는 특급 사후 서비스에 너무나 감동했습니다. ㅠㅠ


이제 겨우 1주차 수업을 들었는데도 이렇게나 대만족이네요!! 2주차, 3주차 수업까지 다 들으면 그 어떤 창으로도 뚫리지 않는 갑옷을 입은 듯 든든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더불어 이번 강의를 계기로, 남편과 늦은시간 까지 '자가 마련'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누었어요. 기초지식이 없던 예전에는 피상적인 대화만 오갔던 것에 비해, 제가 많이 배우고 알게된 상태에서 대화를 나누니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대화를 나누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저를 이토록 성장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댓글


조둘리랑박길동
23. 10. 16. 22:02

셀프부자님의 감동이 저에게도 팍팍 느껴지는 후기입니다!! 정말 글을 잘 쓰시네요 ㅠ 정말 부럽습니다! 생각을 더 정리하고 느꼈던 내용을 쓸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